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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42953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8-07-24
책 소개
목차
시간 때우기 : 01-01-0001/2018. 03. 05(월) 7
시간 때우기 : 01-02-0002/2018. 03. 09(금) 15
시간 때우기 : 01-03-0003/2018. 03. 21(수) 23
시간 때우기 : 01-04-0004/2018. 03. 22(목) 31
시간 때우기 : 01-05-0005/2018. 03. 26(월) 43
시간 때우기 : 01-06-0006/2018. 04. 03(화) 59
시간 때우기 : 01-07-0007/2018. 04. 06(금) 77
시간 때우기 : 01-08-0008/2018. 04. 10(화) 97
시간 때우기 : 01-09-0009/2018. 04. 16(월) 109
시간 때우기 : 01-10-0010/2018. 04. 20(금) 131
시간 때우기 : 01-11-0011/2018. 04. 27(금) 151
시간 때우기 : 01-12-0012/2018. 05. 02(수) 171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에 대해서 참 좋은 사람 또는 참 착한 사람이라는 말들을 합니다. 우리가 말하듯이 그런 착한 사람들이 구분되나요. 그러면 악한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있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 다 있습니다.
정말 착한 사람에서도 많이 착한 사람, 그냥 착한 사람, 조금 착한 사람,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니 착한 사람 쪽에 있는 사람 그리고 정말 착한지 안 착한지 모를 사람이 가운데에 있고 반대쪽의 사람들도 점차 점차 더 나빠져서 정말 악한 사람 그러니까 흉악凶惡한 사람이 되겠지요.
여러분 앞에서 말한 사람들의 구분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나요. 사회과학에서 주로 쓰이는 9점 척도라는 것으로 말 한 겁니다. 많이 착한 사람과 그냥 착한 사람이 구별되나요. 사실 잘 안 되지만, 꼭 잘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설명을 하는데, 재주가 아주 좋습니다. 9점 척도 외에도 7점 척도도 있고 5점 척도도 있는데, 그 간단한 예가 수-우-미-양-가 같은 사용입니다.
윗글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사회과학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어떤 척도를 쓰더라도 현실 세계의 묘사가 잘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것, 물론 더 좋은 방법이나 다른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방법을 써서 무엇인가를 설명하면 그럴듯하게 설명도 되지만 또한 맞아들어 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01-10-001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