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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의 삶

칼날 위의 삶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실에서 마주한 죽음과 희망의 간극)

라훌 잔디얼 (지은이), 정지호 (옮긴이)
  |  
심심
2024-01-3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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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의 삶

책 정보

· 제목 : 칼날 위의 삶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실에서 마주한 죽음과 희망의 간극)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6754527
· 쪽수 : 296쪽

책 소개

뇌종양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라훌 잔디얼 박사가 2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하고 치료하며 깨달은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수술실에서 환자들의 몸속과 뇌를 들여다보며 이런 엄중한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간다.

목차

머리말 ─ 나는 환자의 뇌에 칼을 대는 의사다 9

1 트라우마 ─ 몸과 마음에 숨은 상처 15
2 몰입 ─ 의사에게 필요한 능력 41
3 자아 ─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65
4 실패 ─ 어떻게 다시 일어나야 할까 99
5 믿음 ─ 신앙과 과학 사이에서 129
6 위협 ─ 위기에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153
7 중독 ─ 유능한 의사라는 증명 187
8 가치 ─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 213
9 상실 ─ 비극에서 찾은 의미 239
10 삶 ─ 환자들이 가르쳐준 인생의 태도 267

감사의 말 293

저자소개

라훌 잔디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암 연구에 정진하는 길을 택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통합 암 치료 전문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재단에서 ‘잔디얼연구소’를 운영하며, 암이 뇌로 전이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에 힘쓰고 있다. 비영리기관 국제신경외과어린이지원협회International Neurosurgical Children’s Association를 창립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동남아시아·동유럽·남아메리카의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잔디얼은 암 연구에 몰두하며 10권 이상의 의학 서적과 10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고, 그 성과로 2019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상, 2015년 미국 국방부 유방암 연구 혁신상, 2008년 UC샌디에이고 유명 강의상, 2007년 펜필드 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내가 뇌를 처음 열었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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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영어를 전공하고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서 문학(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상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책이 좋아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은밀하고도 달콤한 성차별》, 《루틴의 힘》,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 《시작과 변화를 바라보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기》, 《인간의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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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외과 의사는 환자보다는 그 환자가 받을 수술에 관심이 더 많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식으로 수술을 한 적이 없다. 내게 수술은 인체 해부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관한 탐구였다. 나는 수술이라는 기술의 덕을 많이 보았다. 수술은 나와 환자를 발가벗기고, 둘의 사활을 칼날 위에 올려놓는다. 수술은 외로운 상황이 될 수 있고, 쉬운 답은 거의 없다.


현재, 나는 사람의 몸에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외과 의사다. 40대인 지금까지 1만 5천 명 이상의 환자를 만났고 4천 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우리 자신의 가장 인간적인 면모에 상처를 입힐 수 있지만, 우리의 인간성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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