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오찬호 (지은이)
동양북스(동양문고)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050원 -10% 2,500원
720원
14,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4,3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72개 4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200원 -10% 510원 8,670원 >

책 이미지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703190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로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사회학자 오찬호가, 군대, 의리, 가오의 대명사 대한민국 남자를 분석한다! 기생충 박사 서민 강추 “수시로 사이다 같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내가 마초라는 걸 깨닫는 순간, 천지가 개벽한다! -서민(기생충 박사, 칼럼니스트)
PROLOGUE 약자의 삶이 익숙지 않은 한국 남자의 딜레마

Ⅰ. HEAD 머리____“내가 배워야 할 건 군대에서 다 배웠다”
왜 ‘군대’는 금기어가 되었나?
군대 다녀오길 정말 잘했구나
우리는 복종에 찬성합니다
내가 배워야 할 건 군대에서 다 배웠다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는 남자들
예비군 훈련과 민방위 훈련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

Ⅱ. HEART 가슴____“나처럼 좋은 남자도 없어”
‘개저씨’는 혁명의 단어다
한국 남자들에겐 ‘배신의 DNA’라도 있단 말인가?
수치심과 폭력을 견디며 남성이 되어가다
남자는 왜 쓸데없이 당당해서 화를 자초할까?
초등학교 여교사가 신붓감 1순위인 것은 사실이잖아요!
누가 ‘김 여사’의 운전을 욕하는가
남편은 왜 명절 때만 되면 가부장이 될까?
예쁜 여자 앞에서만 초능력을 발휘하는 남자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성추행을 당하지
나처럼 좋은 남자도 없어
남자들은 원래 그래

Ⅲ. SHOULDER 어깨____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나는 왜 여학생들을 더 좋아했을까?
회사에 남자가 많은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
절대자의 성은 과연 남성일까?
누가 논개를 기생이라 말하는가
나쁜 속담들이 없었다고 상상해보자
요즘 젊은 엄마들이 정말 문제라니까!

Ⅳ. BACK등____“내가 여자한테까지 무시당해야 돼?”
동네북이 되어버린 여자들
여성 흡연자들이 예의가 바른 이유
술집에서는 왜 ‘이모~’라고 부를까?
왜 누나는 남동생의 밥을 챙기는 걸까?
아침 드라마가 막장으로 가는 특별한 법칙
남자의 호구로 사는 여자들
기도밖에 할 게 없는 여자들

EPILOGUE ‘남자답게, 여자답게’는 이제 지겹지 않니?
감사의 글

저자소개

오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민낯들》(2022),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2024)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와 《민낯들》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납작한 말들》은 열일곱 번째 단독 저서다. 공저, 해제, 추천사 쓴 책을 합치면 백여 권쯤 된다. 이쯤이면 작가라는 직업이 어색하지 않아야 하는데, 곧잘 회의감에 빠진다. 인공지능이 너무 똑똑해져, 도서관 돌아다니며 책을 찾는 모습이 낯설어질 땐 더 그렇다. 그럼에도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너무 좋다. 사라질 때까진 쓸 거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은 살아가면서 늘 요령이란 걸 터득하게 되는데 나는 적어도 이 사회에서 어떤 말이 이성적으로 상대에게 납득되려면 '군대'라는 두 글자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약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익숙지 않았던 이들은 ‘약자인 줄만 알았던’ 여자가 자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권력을 가지는 걸 도무지 받아들이지 못한다. 남자 상사가 욕을 하면 “그 인간, 성질 한번 더럽네” 하고 넘어가지만, 여자 상사가 욕도 아니고 조금만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도 “여자가 나를 무시하네”라는 놀라운 발상을 하게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03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