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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재생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정석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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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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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706169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재생의 대상은 도시만이 아니라 우리 삶터 전역으로 확장되고, 재생의 목적은 공간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까지 나아간다. 개발의 흔적에 허덕이는 도시를 치유하고, 소멸 위기의 마을을 살리는 다양한 비법을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도시는 생명체다
서문 도시를 위한 속도 조절: 삶터 되살림 선언

1 도시는 혼자가 아니다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어떻게 살릴 것인가?: ‘크신재’에서 ‘작고채’로
애국자에게 ‘다신공’을 허하라!
지방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
서울과 지방의 상생 선언
재생도 인생처럼, 차근차근 천천히

2 개발에서 재생으로
개발 시대의 포문을 열다: 1960년대
재개발 광풍이 시작되다: 1970~1980년대
개발 시대의 잔재와 패러다임 전환: 1990년대
개발 역풍 속에 맞이한 재생 시대: 2000~2010년대
도시 재생이 뉴딜이 되려면

3 소멸하지 않는 지혜
도시 재생에서 지방 창생으로
사람도, 돈도 지방으로 보내자—지역부흥협력대와 고향납세제도
도쿄의 벤처회사는 왜 시골에 갔을까?—도쿠시마현 가미야마정
우리에게는 기지가 필요하다—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
공짜와 할인으로 만드는 행복도시—도야마현 도야마시
괴짜 공무원의 별난 시도—이시카와현 하쿠이시
문제는 일자리다—효고현 아와지섬
인구 위기를 마을에서 해결하다—시마네현 오난정, 오카야마현 나기정
상생으로 재생한다—군마현 가와바마을
자생하지 않으면 재생이 아니다—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4 천천히 재생하는 사람들
지방 재생의 핵심 전략
시민의 손으로 함께하는 재생 시대—서미모와 장수시대
원도심의 매력을 인큐베이팅 하다—천안 청년들
사람과 마을을 잇다—공주를 선택한 사람들
딸기꽃의 꽃말은?—논산 딸기농장 이야기
홍성에는 특별한 게 있다—홍성 풀무학교
지속가능한 ‘덕질’을 꿈꾸는 사람들—완주의 덕후들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서울청년 지방탐험과 도시청년 시골파견
일본과 한국, 두 개의 강진

5 사람을 닮은 도시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 대한민국
도시와 사람의 우울은 닮았다
내 몸, 내 삶터를 위한 대화법
행복은 내 손에서 시작된다
재생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

에필로그 인구 감소 시대의 재생 전략: 결핍과 잉여를 잇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도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쓴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도시의 발견: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 『천천히 재생』의 저자.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도시의 정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고, 2021년 연구년을 맞아 하동, 목포, 전주, 강릉 등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과 시골 마을에서 지역 한달살이를 하며 로컬에서 더 행복하게 일하며 사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유튜브로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만병의 근원이 수도권 과반 인구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믿고, 1년에 100만 명씩 탈수도권 해서 지역에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만드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운동을 시작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rome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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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시는 생명체다. 도시를 구성하는 작은 마을도 생명체고, 그 안에 사는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두 다 생명체다. … 도시가 생명체라면 ‘도시 재생’은 ‘생명을 다시 살리는 일’이다. 아파하는 도시, 죽어가는 도시를 되살리는 것이 곧 도시 재생이다.


마을에서 도시까지, 지역에서 국토까지 두루 아우르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 ‘삶터’다. 그래서 나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도시 재생’이라 부르기보다 ‘삶터 재생’ 또는 ‘삶터 되살림’으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 삶터는 사람(삶)과 공간(터)이 분리된 게 아니라 함께 어우러진 장소(삶터)를 뜻한다. 삶터 되살림은 그러니까 사람과 공간을 함께 살리는 일이며, 그런 일에는 당연히 도시와 농어촌, 지역과 국토가 모두 포함된다.


도시 재생 시대의 개발은 ‘작고채’로 가야 한다. 개발의 단위를 단지에서 필지 단위로 ‘작게’ 줄이고, 새로 만드는 대신 ‘고쳐 쓰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제 더는 도시를 밖으로 확장하지 말고 도시 안쪽의 빈 곳을 ‘채우는’ 쪽으로 혁신해야 한다. … 도시 재생이 명실상부한 ‘뉴딜New Deal’이 되려면 대규모 신개발과 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작게, 고치고, 채우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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