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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오바마

바이든과 오바마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로맨스)

스티븐 리빙스턴 (지은이), 조영학 (옮긴이)
메디치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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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오바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이든과 오바마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로맨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5706210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0-08-01

책 소개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조 바이든의 극적인 인생과 정치 역정을 최초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대통령제-부통령제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정치시스템과 2020년 미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 이후 펼쳐질 미국의 정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목차

서문_ 레너게이드와 켈틱
들어가는 글_ “그 양반들, 그립지 않아요?”

1장 세상에, 그 양반 정말 말 많더군
2장 경쟁자들
3장 운명의 순간
4장 미묘한 차이
5장 뚱보와 말더듬이
6장 배트맨과 로빈
7장 체니의 어두운 그림자
8장 백악관의 신혼 게임
9장 신종플루의 공습
10장 담대한 도약
11장 전우
12장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13장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
14장 말문이 막힌 조

에필로그_ 대통령, 정치, 친구
집필 후기_
감사의 글_

저자소개

스티븐 리빙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에포크 시기 파리를 배경으로 한 범죄수사물 《빛의 도시의 작은 악마》, 케네디 대통령과 킹 목사의 민권 투쟁을 그린 《케네디 & 킹》의 저자이다. 《케네디 & 킹》은 2017년 〈뉴욕타임스〉 ‘편집자의 선택’ 그리고 〈워싱턴포스트〉의 ‘주목할 만한 도서’에 선정되었다. 〈워싱턴포스트〉의 논픽션 도서 편집자로 베이징, 홍콩, 뉴욕, 파리, 워싱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거주하며 근무했다. 그 밖에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내셔널 해럴드트리뷴〉에 기사를 쓰고 편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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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가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 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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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밤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진보의 미국도, 보수의 미국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의 미합중국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는 세련된 손동작으로 허공을 가르며 목소리를 조금 더 키웠다. “흑인의 미국도, 백인의 미국도, 남미의 미국도, 아시아의 미국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 된 미합중국이 있을 뿐입니다.
오바마의 어조와 열변, 이야기는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해설자들도 넋을 빼앗긴 채 그를 과거의 거인들과 비교하였다. 1956년의 존 F. 케네디, 1984년의 마리오 쿠오모, 1988년의 앤 리처즈… MSNBC의 사회자 크리스 매튜스도 오바마에게 완전히 매료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내 두 다리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장담하건대, 지금 이 시간은 분명히 역사적 순간이 될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달랐다. 다수가 특히 외교정책에서 바이든의 위력을 보았고 심지어 그를 그날 밤 최고의 선수로 꼽기도 했다. 바이든의 답변은 명확했으며 말이 많지도 않았다. CNN 〈래리 킹 라이브〉의 수석 국내 담당기자 존 킹은 “오늘 밤 승자를 뽑아야 한다면… 바이든 의원이다”라고 선언했다. 〈뉴스위크〉의 수석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 조너선 앨터도 가세했다. “바이든의 활약은 눈부셨고 또 상투적이지도 않았다. 토론에서 이목을 끌고 싶다면 그래야 한다. 어느 정도 의외성은 언제나 필요하다.”
오바마도 놀랐다. 바이든은 진퇴양난의 이라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토론장에서의 기술도 훌륭했다. “토론장 외에는 유세 중에 거의 만나지 못했어요.” 액셀로드의 설명이었다. 청문회장에서 쉴 새 없이 떠드는 모습만 본 터라 오바마도 바이든의 토론 능력을 의심했는데, 의외의 모습, 잘 훈련된 바이든을 본 것이다. “토론회에서 바이든이 절제하는 모습을 보고 오바마도 감명 받은 것 같더군요. 바이든은 내내 상급 토론자 중 하나였어요.” 액셀로드는 그렇게 평가했다.


그런데 인종 연설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바마를 바라보는 바이든의 시선이 바뀐 것이다. 성질 급한 초선의원에 불과했건만, 바이든이 갑자기 앞장서서 오바마를 변론하기 시작했다. 기자들을 불러 “오바마의 연설이야말로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최고의 연설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바이든은 진솔함을 매력으로 삼았던 사내다. 당연히 인종 문제에 당당히 맞선 오바마의 용기에 감복할 수밖에 없었다. 오바마에 대해서도 평가가 달라졌다. “그는 미국의 선과 악을 모두 품었다. 그의 연설이 우리 조국의 인종관계를 향해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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