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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91157684328
· 쪽수 : 448쪽
책 소개
목차
해제 호르몬 신화의 정치경제학 _정희진
서론 여성의 발목을 잡는 신화
1장
정말 왜 이래, 오늘 그날이야?
생리라는 이름의 괴물
2장
우리 집 강아지도 생리전증후군 환자라고요?
생리전증후군 연구의 진실과 거짓
3장
여자들이 감정 때문에 일을 망친다고?
그녀가 분노하고 짜증 내는 진짜 이유
4장
임신하면 바보가 되는가?
‘임신성 뇌기능 저하’ 미스터리
5장
임신하면 회사 그만둘 거지?
여성의 임신 능력은 최적의 불평등 조건
6장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어?
잘못된 정보의 유포자, 언론
7장
내가 우는 게 아니라 아기가 우는 걸 거야
산후기분장애를 분석하다
8장
누가 여성을 환자로 만들었나?
다시 쓰는 완경 르포르타주
9장
왜 ‘폐경’이 아니라 ‘완경’일까?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다
10장
이 약을 먹지 않으면 괴물 같은 여자로 변해요!
문화?심리적 공포로 돈을 버는 사람들
11장
거짓말을 계속 믿으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가부장제의 든든한 버팀목, 호르몬 신화
결론 여성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제가 인생의 절반 동안 정상이 아니라고요?
부록 Ⅰ: 여성호르몬의 종류와 역할
부록 Ⅱ: 가짜 과학을 알아차리는 방법
미주(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1914년 당시 얼마 되지 않던 여성 심리학자 중 한 명인 리타 홀링워스는 생리 주기 단계와 여성의 지적 기능 및 감각 운동 기능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지만 아무런 관련성도 발견하지 못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이상형을 ‘모성 신화’라 부르며 ‘모성은 결코 선천적이고 만만하고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아동이 최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헌신이 전적으로 필요하다는 통념’이라 정의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