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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91157769261
· 쪽수 : 459쪽
· 출판일 : 2020-07-31
책 소개
목차
제5권에 들어가며
3-1-2 단명한 황제들 AD 68년∼AD 69년
3-1-3 플라비우스 왕조 AD 69년∼AD 96년
3-1-4 5현제 시대 AD 96년∼AD 180년
3-1-5 콤모두스와 난립기 AD 180년∼AD 197년
3-1-6 세베루스 왕조 AD 197년∼AD 235년
3-1-7 군인 황제들 AD 235년∼AD 284년
오토(Otho) 황제의 관용 / 베드리아쿰(Bedriacum) 전투(69년) / 코케이아누스(Cocceianus)에 대한 오토 황제의 격려(69년) / 처형당한 백인대장 크리스피누스(Crispinus) / 티투스(Titus)의 지혜(69년) / 베스파시아누스와 무키아누스의 동맹(69년) / 비텔리우스(Vitellius) 황제의 경박함 / 비텔리우스 황제의 베드리아쿰 방문(69년) / 비텔리우스 파(派) 병사들의 방종 /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의 갈등 / 안토니우스 프리무스(Antonius Primus)의 지휘권 / 카이키나 알리에누스(Caecina Alienus)의 배반 / 블라이수스(Blaesus)의 파멸 / 무키아누스(Mucianus)의 계략 / 율리우스 아그레스티스(Julius Agrestis)의 충정 / 비텔리우스 황제의 제위 포기 / 플라비우스 사비누스(Flavius Sabinus)의 노력과 실패 / 키빌리스(Civilis)의 반란(69년) / 비텔리우스 황제의 죽음(69년) / 루키우스 비텔리우스(Lucius Vitellius)의 재능과 삶 / 비텔리우스 황제의 악행과 기행 /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의 전설 / 유대 전쟁(66~73년)과 마사다 함락(73년) / 무키아누스(Mucianus)의 실권 장악(70년) / 역사가들이 본 유대인들의 기원 /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기적 /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분노(75년) / 베스파시아누스의 유머 / 티투스(Titus)의 애민 정신과 일사부재리 원칙 / ‘권력과 신뢰’라는 관계 / 도미티아누스(Domitianus)의 실책 / 도미티아누스의 애정과 죽음(96년) / 네르바(Nerva)의 선택과 트라야누스(Trajanus) 등장(97년) / 클라시쿠스(Classicus) 재판(101년) / 론기누스(Longinus)의 판단(105년) / 그리스도교에 대한 트라야누스 원칙(112년) / 파르티아 토호들의 판단(116년) / 신분이 낮은 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 하드리아누스(Hadrianus)의 제위 승계(117년)와 변덕 / 수사학자 프론토(Fronto)의 애정 / 정신병자에 대한 하드리아누스의 처분(122년) / 유대인들의 신앙 / 안토니누스 피우스(Antoninus Pius)의 입양(138년) / 안토니누스가 ‘피우스(pius)’로 불린 것에 대하여 / 로마인들의 인생관과 진리에 다가가는 길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루키우스 베루스 / 실패한 야만족의 정착 / 헤로데스 아티코스(Herodes Atticos)의 몰락(174년) / 아비디우스 카시우스(Avidius Cassius)의 오판(175년)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의 죽음(180년) / 파우스티나(Faustina)에 대한 평가 / 루킬라(Lucilla)의 불만과 모반(182년) / 콤모두스(Commodus)의 광기와 근위대장 클레안데르(Cleander)의 폭정 / 콤모두스의 빗나간 애정과 죽음(192년) / 페르티낙스(Pertinax)의 즉위 수락(193년) / 페르티낙스 황제의 노력과 근위대의 불만(193년) / 경매에 부쳐진 황제 자리(193년) / 셉티미우스 세베루스(Septimius Severus)의 합종연횡(193~197년) / 제국 멸망의 초석을 마련한 세베루스 / 율리아 돔나(Julia Domna)의 비극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파피니아누스(Papinianus)의 답변(212년) / 카라칼라(Caracalla)의 죽음(217년) / 아내를 살해한 황제들 / 엘라가발루스(Elagabalus) 황제의 태양신 숭배 / 사산(Sassan)조 페르시아 건국자 아르다시르 / 울피아누스(Ulpianus)의 실각(228년) / 알렉산데르(Alexander) 황제의 실패와 죽음(235년) / 막시미누스(Maximinus)의 배은망덕 / 막시미누스의 오판과 고르디아누스의 파멸(238년) / 원로원이 선출한 2인 황제의 실패(238년) / 애원하는 고르디아누스(Gordianus) 3세(244년) / 데키우스(Decius) 황제의 등극(249년) / 포로가 된 발레리아누스(Valerianus) 황제(260년) / 갈리아 제국의 탄생(260년) / 갈리에누스(Gallienus)의 죽음과 고티쿠스(Gothicus)의 배상(268년) / 고티쿠스의 편입 정책(268~270년) / 오다이나투스(Odaenatus)의 처벌과 팔미라의 오판(273년) / 갈리아 제국의 멸망(274년) / 아우렐리아누스(Aurelianus) 황제의 통치술 / 아우렐리아누스의 죽음(275년) / 황제 선출에 대한 군과 원로원의 양보(275년) / ‘군주’란 어떤 자리인가?(280년) / 프로부스(Probus)의 죽음(282년) / 의심스런 아리우스 아페르(Arius Aper)(284년)
부록 용어 정리 │ 황제연대표 │ 연대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릇 사람이란 낭비하지 않고 절약을 실천한다면 칭송받을 만하다. 지도자 위치에 있는 자는 구성원보다 풍부한 재물을 소유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다만 그것이 지도자 자신에게만 한정되어야지 타인에게 적용된다면 이는 검소함을 넘어서 인색함이 되기 쉽다.
혼란의 시대에는 황태자로 지명되는 것조차 불운한 일이었다. 황제란 때때로 자신이 여태껏 고집한 원칙을 무너뜨리는 결단도 필요한 법이지만, 갈바 황제는 오토와 피소를 신중히 저울질하지 못했고, 그것은 자신과 황태자의 비극이 되어 되돌아왔다.
크리스피누스는 카피토의 피를 자신의 칼에 묻히기 전에 책임 소재가 정의롭게 결정될 수 있는지 미리 살펴야 마땅했다. 이렇듯 인간사에서 상관의 부당한 명령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대단한 지혜와 분별력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