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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로드 7000km

약산로드 7000km

(의열단 100년, 약산 김원봉 추적기)

김종훈 (지은이)
  |  
필로소픽
2019-08-29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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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로드 7000km

책 정보

· 제목 : 약산로드 7000km (의열단 100년, 약산 김원봉 추적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57831579
· 쪽수 : 368쪽

책 소개

독립운동 역사기행 전문가인 《임정로드 4000km》 김종훈 기자가 서울을 시작으로 밀양·지린·베이징·상하이·난징·우한·광저우·치장·충칭·평양까지 약산과 의열단의 발자취를 직접 발로 걸으며 생생한 현장으로 안내하는 국내 최초 김원봉 역사기행 가이드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약산로드, 이렇게 준비하자
약산로드 추천코스


1부 서울 – 의열단 100년, 친일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01 국립서울현충원 – 항일과 친일이 함께 잠든 곳
02 수도청과 중부경찰서 – 독립운동의 거두가 모욕당한 치욕의 장소
“나경원 선 넘었다……. 친일경찰 노덕술과 뭐가 다르냐”

2부 밀양 – 의열의 도시, 그러나 아직은 고개를 들 수 없다
01 약산 생가 터에 세워진 의열기념관
02 일장기를 똥통에 버리고 의열 정신을 키우다 - 밀양보통학교와 동화중학교
03 의열투쟁을 기록하다 - 밀양 독립기념관
04 떼 하나 서지 않는 땅 - 독립운동가 박차정 여사의 묘
“먹고 살려고……. 1급 친일파 기념관 짓겠다는 밀양시”

3부 지린 – 1919년 11월 10일 의열단이 탄생하다
01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의열단이건만 - 의열단 창립지
“의열단 창단멤버, 10명인가, 13명인가?”
02 만보산 사건과 조선일보 김이삼의 죽음 – 만보산 사건 발생지
03 김일성이 지린에 남긴 흔적들 - 육문중학과 북산공원
“친일파 백선엽이 전쟁영웅? 100세 생존 독립운동가의 일갈”
04 남북에서 모두 존경받는 손정도가 지린에 남긴 흔적들 - 손정도 목사의 교회 터

4부 베이징 – 우리는 기억한다. 그들이 걸었던 그곳을
01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 베이징 의열단 본부(통신소) - 외교부대가
“상남자 김익상이 그립다, 조선총독부 폭탄 의거 주인공”
02 베이징에서 만난 의열단원 김산의 흔적 - 협화병원과 자금성 인근 김산 거주지
03 약산, 단재를 찾다 - 초두호동 거주지
“베이징에 남은 단재의 흔적들”
04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마지막 기록 - 베이징 동창후통 28호
05 한 동네에 살던 지사와 밀정 - 이회영과 김달하
06 약산은 왜 ‘레닌’에 물들었을까 – 레닌주의정치학교 터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사람 이태준, 약산에게 헝가리인 마자알을 보내다.”

5부 상하이 – 의열단이 와이탄에 남긴 희망과 좌절
01 중국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조선혁명선언>이 상하이에서 탄생한 이유, 우리가 잘 몰랐던 의열단원 류자명의 노고”

6부 난징 – 김시현, 윤세주, 정율성 그리고 이육사, 우리가 잘 몰랐던 의열단원들
01 다시 오른 천녕사, 그곳을 찾는 사람들 - ‘일본의 개가 되느니 목숨을 걸겠다’
“우리에게 더 알려져야 할 의열단원 김시현 그리고 김지섭”
02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금릉대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03 김원봉은 어디에 살았을까? ‘호가화원’ 거주지

7부 광저우 – 화합과 비극의 장소, 그럼에도 약산은 나아갔다
01 황포군관학교에 남은 약산의 진짜 기록
02 조선인 가이드를 울게 한 곳, 기의열사능원

8부 우한·구이린 – 중국이 기억하는 우리의 군대, 조선의용대
01 조선의용대 창립지 그리고 기념축하장소
“조선의용대 성립 경축행사, 왜 10월 13일에 진행했나?”
02 자주독립을 위해서, 하나로 뜻을 모으다, 조선민족전선연맹과 최창익의 조선청년전위동맹
03 팔로군 기념관에서 만난 약산과 조선의용대
04 우한 국민정부 청사와 적경리 위안소
“우한 신해혁명기념관 그리고 황학루와 백운정, 악비동상”
05 구이린, 우한에서 물러난 약산과 조선의용대
“치장에서 쏘아올린 약산과 백범의 공개통신”

9부 충칭 – 해방의 감동, 일장춘몽은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다
01 박차정 지사 순국지 (약산 김원봉 충칭 거주지) / 고난과 고난의 연속
02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화지 청사 / 약산에 관한 기록, 사리지고 만들어지다
03 복원된 광복군 사령부, 결코 웃지 못했던 애증의 장소
“김약산, 고국으로 돌아오다”

10부 평양 – 약산이 죽는 순간까지 놓지 않았던 직책 하나
01 월북 이후의 약산, 그리고 현재
"독립군 살육 백선엽이 국군 아버지? 현충원 안장 안 돼"

에필로그
1년간의 추적: 감사의 말

저자소개

김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마이뉴스 기자. 하고 싶은 것,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면서 오늘도 애국기자로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임정로드 4000km》와 《약산로드 7000km》, 《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 《한국사로드》를 썼다. 2018년 이래 ‘참군인과 독립군 · 광복군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현충원 투어’를 진행 중이다. 매해 여러 시민과 함께 중국 충칭 연화지청사 백범의 계단에 서고자 ‘임정로드 투어’를 운용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약산로드를 진행하며 끊임없이 떠올렸던 감정이 박차정 지사의 묘 앞에서도 이어졌다. ‘왜 약산과 관련된 흔적들은 이토록 초라하게만 남아있을까?’ 실제로 박차정 지사 역시 약산의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공훈을 인정받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1995년에야 비로소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으니, 지사가 1944년 중국 충칭에서 사망한 것을 고려하면 50년도 더 지나서의 일이다.”


“지린시 광화로 57호, 1919년 11월 10일 의열단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창단 후 십 수 년 동안 일제에 공포를 줬지만,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의열단체지만, 역시나 아무 것도 없다. 단장(의백)이 약산 김원봉이라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들의 위대한 걸음을 이렇게라도 격하시키고 싶었던 것일까? 약산이라는 걸음이 사라진 반 토막 난 독립운동사가 다시 한 번 현실처럼 느껴져 애석하고 아쉬울 따름이다.”


“문제는 약산과 의열단이 활동했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베이징 활동 당시 약산이 절대로 한 장소에서 이틀 이상 머물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상하이와 베이징 모두 의열단이 중심을 잡고 활동했던 본부는 분명히 존재했다. 과연 의열단은 어디서 모였을까? 현장을 뒤지고, 이리저리 수소문한 끝에 마침내 베이징에서 십 수 년 동안 머물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한 한 향토학자가 중심이 되서 베이징 의열단 본부(통신소)의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현재 베이징 협화의원 건너편에 있는 ‘외교부대가(外交部大街)’라는 거리다. 약 400m정도 되는 길, 이곳 어디선가 약산과 의열단이 의거를 준비하고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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