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금의 세계사

세금의 세계사

(뺏고 싶은 자와 뺏기기 싫은 자의 잔머리 진화사)

도미닉 프리스비 (지은이), 조용빈 (옮긴이)
한빛비즈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020원 -10% 0원
890원
15,130원 >
16,020원 -10% 0원
0원
16,0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2개 7,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460원 -10% 620원 10,590원 >

책 이미지

세금의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금의 세계사 (뺏고 싶은 자와 뺏기기 싫은 자의 잔머리 진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57845651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2-03-15

책 소개

영국의 금융 전문 작가이자 저자인 도미닉 프리스비는 세금이야말로 인류의 역사를 좌우하는 첫 번째 이유라고 단언하며, 세금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고 강조한다. 세금이 문명의 성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목차

1장 햇빛 도둑
2장 홍콩의 성장 비밀
3장 갑자기 웬 세금?
4장 세금의 기원
5장 종교와 세금
6장 조세 저항으로 탄생한 대헌장
7장 세금구조를 바꾼 흑사병
8장 세금과 근대국가의 형성
9장 나폴레옹 전쟁과 소득세
10장 남북전쟁의 진짜 이유
11장 큰 정부의 탄생과 20세기 초
12장 제2차 세계대전과 세금
13장 20세기 세금, 더 많이 더 쉽게 걷히다
14장 채무와 인플레이션은 숨은 세금이다
15장 직업의 미래와 세금
16장 암호화폐는 국세청의 악몽
17장 디지털의 탈출
18장 조세 당국의 새로운 친구, 데이터
19장 시스템이 무너진다
20장 세금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도미닉 프리스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금융 전문 작가이자 코미디언. 〈머니위크〉에 매주 투자 관련 칼럼을 쓰고 있으며,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그는 풍자 코미디, 성우, 음악, 방송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엔터테이너로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늘 날카로운 통찰과 함께 해학이 넘치는 위트가 가득하다. 2012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영화 〈포 호스맨(Four Horsemen)〉을 공동 집필했으며, 세계 각국의 컨퍼런스에서 금융의 미래에 대해 강연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국가 이후의 삶(Life After The State)》 《비트코인: 화폐의 미래?(Bitcoin: The Future of Money?)》 등이 있으며, 《세금의 세계사》는 크리스마스 시즌 추천도서로 〈파이낸셜 타임스〉에 소개된 바 있다.
펼치기
조용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략, 마케팅, 상품, 내부감사, 캐나다 주재원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세금의 세계사》 《레인보우 맨션》 《결국 회복하는 힘》 《트러스트》 등 20 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세기가 되자 여기저기서 창문세에 대한 반대가 터져 나왔다. “‘공기처럼 공짜’라는 표현은 더 이상 맞지 않는다. 창문세를 부과한 이후부터 공기도 빛도 공짜가 아니다”라며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분노했다. 반대운동은 수십 년 동안 계속되었다. 전단지를 배포하고 노래를 만들어 불렀으며 반대하는 연설이 줄을 이었다. 1845년에 소득세가 다시 도입되고 얼마 되지 않아 로버트 필Robert Peel 총리가 유리세를 폐지했다. 그러나 창문세는 남겨두었다. 1850년에야 비로소 의회에 창문세 폐지안이 상정되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의원들이 토론 중 창문세를 ‘햇빛 도둑(Daylight robbery)’이라 불렀다고 한다.
_<1장 햇빛 도둑> 중에서


오늘날 세금은 모르는 사이에 원천징수되고 강제로 징수된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강제로 가져가는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내가 강제라고 한 말은 세금을 안 내면 전과자가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교도소에 갈 기회조차 없다. 세금이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Chris Rock)은 다음과 같이 비꼬았다. “당신이 세금을 내는 게 아니고 국가가 세금을 가져가는 거예요. 월급을 받으면 다음 순간 사라져버려요. 이건 징수가 아니고 강도질이죠.”
_<3장 갑자기 웬 세금?> 중에서


찰스 1세에 맞섰던 존 햄프던의 신조는 미국 독립운동의 구호가 되었다. 그들의 슬로건은 오늘날에도 울려 퍼진다. “대표 없이 과세 없다.” 영국의 군주가 부과한 세금에 맞서 13개 주가 일어섰다. 이들의 승리가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인 미합중국을 탄생시켰다.
_<8장 세금과 근대국가의 형성>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84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