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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 회사를 그만두고 런던으로)

홍인혜 (지은이)
  |  
2018-12-17
  |  
1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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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책 정보

· 제목 :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 회사를 그만두고 런던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8160876
· 쪽수 : 280쪽

책 소개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첫 에세이집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표지와 내지 모두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것은 물론, 런던으로의 긴 여행을 다녀온 지 8년, 그후 못다한 이야기도 '코멘터리'의 형태로 추가 수록되었다.

목차

Prologue

촘촘한 준비의 계절

위기의 청년들
독설의 효과
짐 뱉지 못하는 사람
✚ 식도락 포기 선언

우울한 적응의 계절

준비광의 최후
우울한 나의 집
알뜰한 당신
광고를 믿지 마세요
✚ 청소년은 어디에
나의 굴, 나의 둥지, 나의 행성
미움의 도시
구호의 손길
마요르카, 마요르카, 마요르카
✚ 두 갈래의 마음
사소한 작별
디지털 여행자

사는 맛 삼삼한 정착의 계절

펍은 늘 열려 있다
문득, 아침
✚ 좌우반전된 생활
눈에 띄는 사람들
칭찬받고 싶어요
여행자의 로망
✚ 여행지의 친절지수
나의 거실로
익숙한 그 상황
프라이마크 찬가
✚ 독일인과 맥주 대담
부모님의 여행
시계를 보지 않는 사람
그대도, 나도
가족의 재회
✚ 스네이크 바이트
내셔널 갤러리에서의 낮잠
갖고 있을 땐 모른다
개미와 나의 영역 다툼
✚ 리버티의 호인
안달병 호전
마음의 거리
쇼생크 탈출
✚ 두 바퀴 위의 런던
스카치테이프 예찬론
급성 고독감
동전의 양면
✚ 메인은 아닙니다
다들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지

깊어가는 성찰의 계절

고독전문가
예술에서 찾아낸 당신의 흔적
더 치열하게, 더 격정적으로
✚ 런던에서 축구 보기
여행자의 작별
셜록 홈즈의 구원
다국적 대화
외로움과 그리움은 다르다
✚ 창작하는 외톨이
뮤지컬 런던
3만 원어치 불행
커튼을 걷으면
조심스러운 행복
✚ 독신자의 장바구니
안녕, 나의 민트
너는 나
마음 다림질
가깝고도 아득한
✚ 불청객의 방문
행복 프리즘론
여행적 위기상황
쓰는 재미, 아끼는 가치
팁을 드리자면
✚ 긴장의 증거
나를 사유하기
런던을 떠나며

Epilogue

✚ 코멘터리 8년 후의 루나로부터

저자소개

홍인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회사 TBW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홈페이지 루나파크를 만들어 만화를 그려왔고, 2018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지금은 회사를 떠나 다양한 분야의 창의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전세 사기라는 환난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의 노래는 이미』 『고르고 고른 말』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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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와 비슷한 프로필의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 저마다 마음속에 먼 나라 하나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이런 내 결정이 과감해 보이지만, 사실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실제 퇴사를 단행하기까지가 가장 힘들었다. 드라마에는 “그만두겠습니다!” 하고 사표를 책상에 메다꽂는 장면이 흔히 나오지만, 현실 속 시시한 봉급쟁이인 내겐 무리였다. 퇴사하겠다고 말하는 건 가슴속에 든 밤송이를 게워내는 듯 불편하고 고통스러웠다.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고 지인들과 상담했는데, 누군가는 용감하다 격려했고 누군가는 무모하다 만류했다. 모두가 일리 있는 견해였고 나를 생각해준 조언이었다. 진부한 결론이지만, 결국 선택도, 결과에 따른 책임도 내 몫이었다.
- ‘위기의 청년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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