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환경과 문화 다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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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글로벌 디지털 환경과 문화 다중심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91158489359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24-02-28

책 소개

초연결 시대의 조건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과 학문적 연구의 방향을 조망하고,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과 지역어문학과 교육에 대해 질문하며 장래의 인문학적 의의를 모색한 고민과 성과가 담긴 책이다.

제1장 디지털 네트워크과 어문학의 가능성
AI 학습용 말뭉치의 화용론적 특징과 대화 분석 연구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내 한국어교육 콘텐츠의 특성과 이용자 반응 분석 연구
외국인 대학원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학술 발표 전략

제2장 다중심 세계와 어문학의 역할
單語連語日話朝雋(1895)에서 보이는 조선인의 일본어, 일본 및 외부 세계 관련 기술과 인식
코로나 시대, 한중 양국 신어의 비교 고찰
터키 한국전쟁 참전용사 구술생애담에 나타난 형제 인식의 동인 연구

제3장 지역어문학의 위상과 어문학적 고찰
지역어문학의 탈경계적 개념 계열 구성에 관한 시론 -문학의 대중성에 관여된 개념 도식의 성찰을 겸하여
언어 권력과 지역어의 등장에 대한 고찰
경상남도 〈세존풀이〉의 지역성을 통해 본 무가권과 신화적 의미

제4장 디지털 시대와 인문학적 접근
디지털 큐레이션, 〈5.18 문학의 지형도〉
리텔링 마스터, 〈살림살이와 삶〉

저자소개

장일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현대 소설 이론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현재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최명희의 소설 『혼불』에 관심하여 저서 『혼불읽기 문화읽기』, 『혼불의 언어』, 『서사+문화@혼불_α』 등을 냈으며, 서사 공간에 관심하여 『경계와 이행의 서사 공간』, 『서사 공간과 소설의 역학』 등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냈다. 요즈음 공간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여 차원･인지･뇌･신경에 관한 과학적 성과를 공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문학의 조건과 변수를 탐색한 ‘문학 더하기’는 그 과정의 한 소산이다. 이후 관련 워크북이나 문학 입문 교양서를 내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진척된 상태다. 문학 플러스 인지 과학에 관한 책을 내고자 하는데 다소 원대한 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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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 전남대학교 영미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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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이자 언어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국어의미론이며 「동일 성분 명사구 중출 현상에 대한 의미론적 연구」, 「국어 보조용언의 어미 결합 제약 연구」, 「인공지능 학습용 말뭉치의 어휘화용적 특징에 대한 계량적 연구」 등 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공저로 『한국어의미론』, 『한국어 의미 탐구의 현황 과제』 등이 있다. 한국어 문장의 통사 구조와 의미 구조를 연결하는 원리를 밝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 지역어나 인공지능 학습용 말뭉치의 특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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