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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미론

한국어 의미론

박철우, 김윤신, 김진웅, 김진해, 박재연, 이동혁, 이지영, 이찬규, 이혜용, 임채훈, 정연주, 조경순, 최경봉, 최윤지 (지은이)
  |  
사회평론아카데미
2023-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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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미론

책 정보

· 제목 : 한국어 의미론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과교육론 > 국어교육 전공
· ISBN : 9791167071002
· 쪽수 : 452쪽

책 소개

의미론이란 말 그대로 말의 의미를 따지는 일이다. 우리 말에 담긴 의미와 전달방법을 낱낱이 해제한 책이다. 14명의 국어학자들이 각 장을 맡아 써 완성도를 높이고, 시대성과, 적확성, 참신성을 풍부하게 반영한 적용 사례들로 채웠다.

목차

머리말 4

1부 의미론과 의미

1장 국어학과 의미론
1 의미론의 연구 대상 14
2 해석의 세 단계 28

2장 의미의 정의와 유형
1 의미 탐색의 위치 40
2 의미의 정의 44
3 의미의 유형 53

2부 어휘와 의미

3장 의미 영역과 의미 분절
1 어휘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74
2 의미 부류와 의미 관계 79
3 의미 분절과 의미 분석 84

4장 의미 구분과 의미 관계
1 의미 구분: 단의어, 다의어, 동음이의어 96
2 의미 관계 107

5장 의미의 확장
1 다의어와 의미 확장 138
2 의미 확장에 대한 인지 의미론적 관점 145
3 은유와 환유에 의한 의미 확장 150

6장 의미 변화
1 의미 변화의 유형 172
2 의미 변화의 원인 182
3 의미 변화의 과정 189

3부 문장과 의미

7장 문장 의미의 연구 방법
1 문장 의미의 특성 198
2 참 조건 의미론 206
3 의미 규칙의 표상 방법 211

8장 지시와 양화
1 지시 232
2 양화 244

9장 의미역과 구문
1 사태와 문장 260
2 사태 참여자와 의미역 264
3 사태와 구문 271
4 구문의 유형 278

10장 시제·상·양태
1 시제 288
2 상 297
3 양태 306

4부 발화와 의미

11장 전제
1 전제의 개념과 유형 322
2 의미론적 전제 325
3 화용론적 전제 334
4 의미론적 전제와 화용론적 전제의 관계 346

12장 화행
1 화행의 개념과 국면 354
2 화행의 유형 359
3 화행의 적정 조건 364
4 간접 화행 367

13장 함축
1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 378
2 대화함축과 협력의 원리 382
3 관습함축 394
4 그라이스의 의미 모델 398

14장 공손성
1 공손성의 개념 406
2 대화 격률의 관점에서 본 공손성 411
3 체면 보호의 관점에서 본 공손성 419

참고문헌 433
찾아보기 442
저자 소개 450

저자소개

박철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역서로 『한국어 정보구조에서의 화제와 초점』, 『한국어 정보화와 구문 분석』(공저), 『언어 의미학 개설』, 『한국어 통사론의 전망』(공저), 『화용론의 실제』, 『국어의미론의 새로운 인식과 전개』(공저), 『한국어 의미 탐구의 현황과 과제』(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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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인공 지능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는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단장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교학 부총장 및 교무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 심의회 국어 정책 분과 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이자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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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5~6학년군 사회교과용 도서 편찬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어학 및 국어 교육 분야의 주요 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와 논문으로는 《한국어 의미론(공저, 2023)》, 〈문장의 의미 구성에 기반한 문장 의미 교육의 전망(2022)〉, 〈‘-어야 하다’의 양태 의미에 대하여(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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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서울 출생.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음. 현재는 숭실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가르치는 일과 공부하는 일을 하고 있음. 문장의미론을 전공으로 하였으나 화용론, 텍스트 언어학, 한국어교육학으로 관심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것을 즐김. 공부하는 이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學友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음. 쓴 책으로는 문장의미론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 <사건, 발화상황 그리고 문장의미>(2012)가 있음. lingu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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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주요 연구 분야 화행론, 대화 분석, 이야기 분석, 의료커뮤니케이션, 면접 대화, 학술적 글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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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에 텍사스 주립대학(Austin)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HK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한국어의 의미론과 화용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어의 화시나 환유 등 지시와 관련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저로 『언어 정보와 인문언어학』, 『언어의 현장성과 복합지식』, 『사전에 없는 진짜 한국어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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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어 문법과 문법 교육을 연구하는 언어학자이다. 1993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선임 연구원,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등을 거쳐 2014년 2학기부터 인천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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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2008)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2016)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집현전 태학사 과정생 주요 논문 「이접과 양태의 상관관계 고찰: ‘-인가’를 중심으로」(2011) 「파생과 합성, 다시 생각하기: 복합어 구성요소의 교차 분류를 위한 시론」(2013) 「구어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나는 어떤 통사구성에 대하여: 준분열문」(2016) 「Current Trends in the Studies of Information Structure from a Cross-linguistic Perspective: A Book Review of Fernandez-Vest & Van Valin (eds.)(2015)」(2017) 「뉴스에 나타나는 독립적 명사구, ‘명사문’ 연구」(2019) 「상대높임 등급 혼용 현상에 대한 일고찰: 텔레비전 뉴스에 나타나는 해요체의 분석을 바탕으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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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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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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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한국어 용언부정문의 역사적 변화』 (2008) 『한국어 어휘론』 (2020, 공저) 「종결형의 변화와 근대적 문체」 (2019) 「‘그나마’, ‘(-으)나마’, ‘(이)나마’의 발달 과정에 대한 통시적 연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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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말의 의미를 샅샅이 밝혀서 규정하고 그 모두를 사전에 기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에 따라 개별적으로 의미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의미를 정의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의미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야 하는지, 어떤 관점에서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정해야만 한다. 혼돈스럽고 광활한 우주에도 질서가 있듯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언어 의미도 나름의 체계 속에서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큰 고통 없이 생각을 교환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___「2장 ‘의미의 정의와 유형’ 」 중에서


어휘의 의미가 서로 반대된다는 말의 뜻은 뭘까? ‘나무’와 ‘고양이’는 반의어가 아닐까? ‘나무’는 무생물이고 식물이고 움직이지도 않고 잠을 자거나 음식을 먹거나 새끼를 낳지도 않는다. 고양이는 생물이고 동물이며 움직이고 자고 먹고 새끼를 낳는다. 어떤 대상이 ‘나무’면 ‘고양이’일 수 없고, ‘고양이’이면 ‘나무’일 수 없다. 둘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왜 ‘나무’와 ‘고양이’는 반의 관계를 이룬다고 말하기 어려운가? 반면에 ‘선생’과 ‘학생’은 어떠한가?
___「4장 ‘의미 구분과 의미 관계’ 」 중에서


한·영 번역기에 “부산은 따뜻하더라.”를 넣으면 “Busan is warm.”이 나온다. 이는 “부산은 따뜻하다.”를 넣었을 때의 결과와 같다. “새들이 날고 있더라.”를 넣으면 “The birds were flying.”과 같이 “새들이 날고 있었다.”에 해당하는 문장으로 번역된다. (...) 의미는 결코 같지 않지만, ‘-더-’에 바로 대응하는 영어 표현이 없기 때문에 번역기는 아직 ‘-더-’의 특성을 번역에 세심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에는 ‘-더-’와 같이 명제나 화자와 관련한 추가적인 정보를 덧붙이는 요소들이 아주 많이 발달해 있다.
___「10장 ‘시제·상·양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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