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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51120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1-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60번 버티기
일상 속 사소한 의식이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
2장 5분에 집중하기
삶의 군더더기를 덜어낼 때 진짜 중요한 것이 보인다
3장 집착 버리기
이 세상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무수히 많다
4장 나부터 사랑하기
해야 할 일의 맨 앞에는 언제나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
5장 섣불리 낙담하지 않기
가장 큰 불행은 가장 큰 행복과 맞닿아 있다
6장 안락함 깨부수기
폭풍우를 뚫고 지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비를 맞아야 한다
7장 저지르기
어떤 일을 하기에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8장 평생 친구 만들기
아무리 평범한 일도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위대한 업적이 된다
9장 인생 파헤치기
곡괭이를 들고 땅을 파는 자만이 숨겨진 보석을 얻는다
리뷰
책속에서
1911년에 로알 아문센과 로버트 팰컨 스콧이라는 두 탐험가가 지구 최남단 지점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물이 되려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아문센과 스콧은 똑같은 도전에 완전히 다른 접근 방법을 취했다.
스콧은 팀원들에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최대한 멀리까지 전진하고 날씨가 나쁜 날에는 쉬면서 에너지를 아끼라고 했다. 그에 반해 아문센은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정확히 32킬로미터씩 이동한다는 엄격한 계획을 지키면서 꾸준히 전진하도록 했다. 날이 맑고 따뜻해서 훨씬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는 날에도, 아문센은 절대 32킬로미터 이상 이동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고집했다.
결국 어느 팀이 성공했을까? 매일 꾸준히 같은 거리를 나아간 아문센의 팀이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날마다 하는 일들이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발전은 어제까지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 노력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다.
- <60번 버티기 중에서>
우리가 20대 후반일 때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이 갑자기 사망했고, 그 후 얼마 안 있어 엔젤의 오빠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깊은 슬픔에 잠긴 엔젤은 놓아주는 행동에 관심을 기울였고 그것이 발휘하는 힘을 이해하게 되었다. 슬픔과 애도를 헤쳐나가는 동안, 엔젤은 처음에는 그 상황의 현실을 직시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을 잃는다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고, 자신을 추스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깨닫는 데도 수개월이 걸렸다.
그녀가 눈앞의 상황에서 한 걸음 물러나 그들과 함께 보낸 모든 시간을 감사하고, 그들과 알고 지내면서 생긴 좋은 기억과 행운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그들의 죽음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을 그만둘 수 있었다. 엔젤은 그들이 사라진 건 통제할 수 없는 일이고, 그걸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매달리면 결국 자신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들을 어떻게든 되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걸 포기하자, 엔젤은 오빠와 친구의 기억을 기리면서 그들이 계속 우리 마음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_ <집착 버리기> 중에서
자기애란 자신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해야 할 일 목록에 자신을 포함시키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미리 마련해놓자. 자기애는 우리 삶이 늘 바쁘게 서둘러서 처리해야 하는 의무만으로 가득 차 있지 않다는 걸 확실히 하는 방법이다. 우리도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열정을 채우고, 필요한 모든 방법으로 자신을 뒷받침해야 한다. 자기애를 받아들이기가 늘 쉬운 건 아니다. 우리도 그걸 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불완전한 부분까지 모두 포함해서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고, 어떤 기분을 느끼고, 무엇이 필요한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라도 모든 부분에 있어 우리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빨리 버릴수록 좋다.
- <나부터 사랑하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