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874209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언어는 사상의 겉옷이자 생의 표상이다
1장 아무말 대잔치에서 가치 있는 말로의 전환
. 아침 같은 따뜻함을 담은 그 위대한 한마디
. ‘블랙홀’이 ‘태양’으로 변하는 칭찬의 기술
. 비관주의는 무조건 나쁜 기질일까?
. 독설을 매력으로 아는 무례자들을 향한 조언
. 타인을 변화시키는 ‘칭찬’이라는 명약
. 적절한 가설은 ‘No’를 피해갈 수 있다
2장 내뱉은 말이 당신을 상징하는 틀이 된다
. ‘불가능’의 틀을 깨고 ‘가능’의 세계로
. 돈이 없어 못 한다는 치졸한 핑계
. 희망을 마비시키는 세 가지 치명적 신념
. ‘불통’을 ‘소통’으로 만드는 틀 세우기 기술
. 설득의 비결, ‘Yes’ 자판기 질문법
. 대화의 격을 높이는 SCORE 패턴
. 가벼운 몇 마디로 상대를 제압하는 언어 기술
3장 인생의 틀 깨부수기 대작전
. 틀을 리셋하는 법 : 곤란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 환경의 리셋 : 모난 행동도 선행이 되는 TPO
. 의미의 리셋 : 좋은 기운이 넘치는 삶의 시작
4장 진심 어린 말투가 전하는 소통의 힘
. 언어의 3D 프린터, 인간의 표상 체계
. 소통의 다리가 되는 공감력의 힘
. 질책하는 언어 vs. 책임지는 언어
. 독설보다 더 강력한 신체언어의 악취
. 만인을 만족시키는 4가지 대화 유형
. 소통불량에 걸렸다면 주목하라!
리뷰
책속에서

낙관주의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삶에 임하고, 비관주의자는 보다 더 깊게 인생을 음미한다. 비관적인 성격 덕분에 더 깊게 인생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고, 그걸 토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노래를 쓸 수 있었던 정지화처럼 말이다. 또 낙관은 곤경에 더 유연하게 대처하게 하고, 비관은 사전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지혜로운 상사는 “왜 그랬느냐?”라는 질문 대신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사용한다. “앞으로 어떻게 늦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자. 당신의 뇌는 변명보다 ‘어떻게 해야 지각하지 않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전제가 질문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각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 이게 바로 선순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