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섯 개의 초대장

다섯 개의 초대장

(죽음이 가르쳐 주는 온전한 삶의 의미)

프랭크 오스타세스키 (지은이), 주민아 (옮긴이)
  |  
판미동
2020-03-15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다섯 개의 초대장

책 정보

· 제목 : 다섯 개의 초대장 (죽음이 가르쳐 주는 온전한 삶의 의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8886349
· 쪽수 : 516쪽

책 소개

저자는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과 함께하며 왜 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서야 하루, 한 시간, 일 분, 일 초를 아까워하며 매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일까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야 비로소 행하게 되는 용서, 깨달음, 사랑 등을 죽음의 문턱에서가 아닌, 우리 삶 속에서 행하는 방법을 깨닫기 시작했다.

목차

│서문│벼랑 끝에 선 삶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016
│들어가며│죽음이 지닌 변모의 힘 022

첫 번째 초대장
죽음의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라 047


1│가능성으로 가는 길 052
2│여기에 있으면서 동시에 사라지는 것 069
3│성숙한 희망 095
4│마음의 문제 117

두 번째 초대장
세상 무엇이든 널리 환영하고 아무것도 밀어내지 말라 147


5│있는 그대로 153
6│당신의 고통을 향해 168
7│사랑은 치유한다 197

세 번째 초대장
오롯이 온전한 자아로 경험에 부딪히라 219


8│역할 대신 영혼을 224
9│내면의 비평가 길들이기 255
10│거센 강물 281
11│세상의 외침을 들어라 312

네 번째 초대장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온한 휴식의 자리를 찾으라 339


12│폭풍 속의 평온함 345
13│그 틈을 살피자 373
14│담대한 현존 399

다섯 번째 초대장
알지 못함, 초심자의 그 열린 마음을 기르라 429


15│망각의 사연 435
16│‘알지 못함’이 가장 친절하고 정통한 것 458
17│신성한 세상에 순응하기 479

│나오며│삶 속에서 죽어간다는 건 503
│감사의 말│보이는 존재들과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게 511

저자소개

프랭크 오스타세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미국 최초의 불교 호스피스 「젠 호스피스 프로젝트」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과 삶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불교 선사로서 평생 봉사에 헌신해 오며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과 연민에 기반한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05년 의료 임상의 및 간병인을 교육하는 ‘메타 인스티튜트(Metta Institute)’를 설립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국가 교육자, 보호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8년 미국 호스피스 및 완화의학 아카데미에서 권위 있는 인문학 상을 수상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가르침을 전하면서 선도적인 건강관리 단체들의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즈덤 2.0」부터 「미국 호스피스 및 말기 완화의학 아카데미」까지 여러 컨퍼런스에서 강의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 특집에 출연했으며,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가 죽음을 주제로 만든 TV 시리즈 「우리만의 방식으로」에 출연했다. 전 세계 주요 영성 센터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전해 왔으며, 하버드 의대, 메이오 클리닉,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에서 활발하게 강연하고 있다. www.fiveinvitations.com
펼치기
주민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칼럼니스트로 글을 읽고 쓰면서 살고 있다. 푸른 나날 대 부분을 창원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교정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쉬고, 연구하고, 강의하며 살아왔다. 세상에 내놓은 번역서로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이제, 사랑을 선택하라』, 『기호와 상징』, 『전쟁에 대한 끔찍한 사랑』, 『암살단』, 『1000명의 CEO』, 『살아 있는 목적 Be』, 『지금 행동하라 Do』, 『신념의 힘 Faith』, 『100년 라이프스타일』, 『네 인생인데 한 번뿐인데 이대로 괜찮아』 등이 있다. 세상에 내놓은 포토 포엠 에세이로 『마더 데레사 111展』, 『달라이 라마 111展』, 『한국의 얼 111展』, 『시네마 블루』, 『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죽음은 머나먼 길의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찰나와 같이 지나는 매 순간마다 우리의 동반자로 항상 곁에 머무르고 있다. 죽음이란 말간 얼굴을 드러내 놓은 비밀 스승이다. 그 스승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여기에서 하나 좋은 소식이 있다면, 죽음이 전하는 지혜를 깨닫기 위해서 굳이 삶이 끝나는 지점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낭만적인 생각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힘겨운 일이다. 어쩌면 우리가 이 생에 해야 할 가장 힘겨운 일일지도 모른다. 아무 일 없이 잘 끝나리라는 보장도 없다. 당연히 슬프고, 잔인하고, 혼란스럽고, 불가해한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죽음은 보통의 일이다. 우리 모두는 그 일을 겪는다.
우리 중에 살아서 여기를 나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없는 사랑의 무한함은 지금 이 세상과 보이지 않는 저 세상 사이의 장막이 가장 얇아졌을 때 비로소 자명해진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사랑은 그 모든 경계와 분열을 녹여 버린다. 사랑은 우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넘어서서 움직이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일들을 해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