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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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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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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5920079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8-02-15

책 소개

칼 구스타프 융 전집 4권 중 일부를 옮겼다. 칼 융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서신을 교환하던 1906년부터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에 관해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들이다. 따라서 융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거쳐 분석심리학을 확립하게 되는 계기와 과정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장 프로이트의 히스테리 이론을 위한 옹호(1906)
2장 프로이트의 히스테리 이론(1908)
3장 꿈의 분석(1909)
4장 모턴 프린스의 ‘꿈의 메커니즘과 해석’에 관하여(1911)
5장 정신분석에 관하여(1912)
6장 정신분석과의 인연에 관하여(1913)
7장 빈 학파와 취리히 학파의 차이(1916)
8장 정신분석 비판(1930)
9장 프로이트와 융(1931)

저자소개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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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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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취리히 학파의 방법은 분석적이고 인과적일 뿐만 아니라 통합적이고 미래를 내다보기도 한다. 인간의 마음엔 원인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표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심리에 두 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있다. 두 유형 중 하나는 쾌락의 원리를 따르고, 다른 하나는 권력의 원리를 따른다. 전자의 철학적 대응물은 과학적 유물론이고, 후자의 철학적 대응물은 니체의 철학이다. 프로이트 이론의 원리는 쾌락인 반면, 아들러의 이론은 권력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취리히 학파는 프로이트와 아들러의 견해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으며 거기에 해당하는 유형 안에서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 원리는 서로 비중이 다를 뿐, 모든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심리학적 상징은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으며 당연히 두 가지 원리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모든 단어에는 나 자신의, 말하자면 특별한 역사와 특별한 세계를 가진 나 자신의 특별하고 독특한 무엇인가가 들어 있다. 심지어 경험적인 자료를 다룰 때조차도, 나는 분명 나 자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나 자신이 인간에 대한 인간의 지식이라는 대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같은 사실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임으로써만 가능해진다.”

“프로이트나 아들러와 달리, 나는 건설적이거나 통합적인 설명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내일이 어제보다 실용적으로 훨씬 더 중요하고, ‘어디서’라는 기원보다 ‘어디로’라는 목표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개인은 자기 자신에 대해 실제 모습과 다르게 느낀다는 사실 외에, 처음부터 집단 암시에 의해 눈이 어두워져 있다. 그런데 이 원칙은 자기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그런 특이성을 갖고 있다.”

“정신분석은 지적 노력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정신분석 방법의 의미를 이해하려는 도덕적 노력을 더 많이 요구한다. … 나는 분석가가 도덕적 발달을 이룬 딱 그만큼만 치료에서 성공을 거두는 예를 많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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