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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문명

전환시대의 문명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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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문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환시대의 문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114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12-20

책 소개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출간한 칼 융의 전집 10권에 실린 에세이 중 일부를 번역한 책이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부터 2차 세계대전을 거쳐 냉전을 맞던 1950년대까지 발표된, 시사성이 다소 강한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무의식의 역할
2장 정신과 땅
3장 심리학이 현대인에게 지니는 의미
4장 대재앙 이후
5장 그림자와의 싸움
6장 발견되지 않은 자기(현재와 미래)
7장 미국인 심리의 복잡성
8장 심리학과 민족 문제
9장 소박한 삶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저자소개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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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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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에 점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절대로 건강한 징후가 아니다. 그것은 전체 국민이 양치기가 자신들을 풀이 많은 초원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끊임없이 기대하는 양떼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양치기의 막대기는 곧 철봉이 되고, 양치기는 늑대로 변한다. … 자기 보존 본능을 조금이라고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직 사기꾼만이 책임을 면제해주겠다고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의 존재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꿈을 꾸지 않는다.”


“복지국가의 꾸준한 성장은 한쪽으로 보면 틀림없이 매우 좋은 일이지만, 다른 쪽으로 보면 의문스런 축복이다. 그것이 사람들로부터 개인적 책임을 강탈하면서 그들을 유아와 양으로 바꿔놓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행복을 발견하려는 사람에겐 먼저 행복을 발견할 ‘정신’이 있어야 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삶은 모두에게 물질적 즐거움을 확신시키고 더 나아가서 정신이 물질적 행복에 이르는 보다 나은 길을 고안하도록 강요하지만, 그런 삶은 결코 정신을 낳지 못한다. 아마도 고통과 환멸, 극기만이 정신을 낳을 수 있을 것이다. 긴장 속에 살면서 그래도 여전히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사람은 이미 정신을 갖고 있거나 적어도 정신에 대해 어렴풋이 감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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