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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91159201646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흙수저 도제 소년의 꿈
2장 주경야독 청년 시절
3장 일인다역의 삶… 내 몸은 몇 개?
4장 끊임없는 혁신… 나의 소중한 가치
5장 쉼 없는 공직
옮긴이의 말
벤저민 프랭클린 연보
책속에서
“교양인의 최고의 습득은 자유주의적인 마음의 틀 또는 사고방식이지만, 거기에 인류가 야만에서 문명으로 불규칙적으로 끊임없이 진보를 이루며 획득하고 축적한 발전과 경험과 사상의 거대한 보고(寶庫)에 관한 지식이 보태져야 한다.” - 찰스 W. 엘리엇(전 하버드 대학 총장)
“‘절제’를 맨 앞에 내세운 것은 이를 실천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가짐이 바르게 되고, 고질적인 습관에 휘둘리지 않으며,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목이 몸에 배면 두 번째 덕목인 ‘침묵’을 실천하기가 수월해진다. 나는 덕목을 익히면서 지식도 얻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대화할 때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하였다. 쓸데없는 떠벌림, 말장난, 농담을 즐기면 주변에 잡배만 모이므로 이런 습관도 없애려 하였다. 그래서 ‘침묵’을 두 번째로 삼았다. ‘침묵’과 그 다음인 ‘질서’를 습관화하면 일과 학업에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결단’이 몸에 배면 굳건한 의지로 나머지 덕목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절약’과 ‘근면’을 익히면 갚지 않은 빚에서 해방되고 풍요로운 생활과 독립을 이루리라. 그러면 ‘정직’과 ‘정의’ 등 다음 덕목을 실천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독서는 내 스스로 허용한 유일한 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