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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셰익스피어

우리들의 셰익스피어

안치운, 호영송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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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셰익스피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의 셰익스피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9115931563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2-26

책 소개

'셰익스피어'를 주제로 삼아 소설가 호영송의 에세이 14편과 연극평론가 안치운의 연구를 한 권으로 엮었다. 호영송은 1960년대 한국 연극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안치운은 일제강점기부터 20세기 후반까지 한국 연극이 셰익스피어를 어떻게 수용해왔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목차

1부 호영송
1964년은 특별한 연극의 해였다
셰익스피어는 언제까지 위대한 작가인가?
셰익스피어는 신앙인이었나?
셰익스피어에 사로잡힌 영혼
비극작가의 희극의 가벼움
〈햄릿〉이 존재하는 방식
영국인들에게 내린 축복
셰익스피어와 함께하는 저녁
욕망이라는 이름의 정치, 혹은 정치라는 이름의 욕망
한국 연극이 세계 속의 큰 무대에 오르는 길
‘이아고’를 새총으로 쏜다, 배우를 권총으로 쏜다
이제 그 바다 앞에서 말한다
천재 극작가 체호프가 꽃 피던 이야기와
셰익스피어의 품에서 천직을 찾은 이들

2부 안치운
한국 연극의 셰익스피어 수용
1. 일제강점기 시대
2. 1945년 해방 이후, 대학 중심으로의 셰익스피어
3. 리얼리즘과 셰익스피어
4. 변용과 수용의 셰익스피어
5. 1980년대, 정치극으로서 셰익스피어 수용
6. 서구 연극 및 이론의 수용과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
7. 결론: 셰익스피어와 함께한 한국 연극

저자소개

안치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국립 파리 소르본누벨대학교 연극연구원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신문』 편집기획위원, 삼성문학상·대산문학상·경암학술상 심사위원,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와 브장송대학교 초빙교수 그리고 한국연극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로 활동하며, 호서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23년 정년퇴임했다. 현재 세계대학연극학회 이사, 한국산서회 이사,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세계산악문화상 심사위원, 한국산악학회 회원이다. 저서로 『공연예술과 실제비평』 『연극제도와 연극읽기』 『연극 반연극 비연극』 『한국 연극의 지형학』 『연극과 기억』 『연극, 기억의 현상학』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 『베르나르-마리 콜테스』가 있고, 산문집으로 『옛길』 『길과 집과 사람 사이』 『시냇물에 책이 있다』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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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이해랑(李海浪) 선생에게 배웠다. 1964년 고려대학교 여석기(呂石基) 교수의 제의로 열린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 기념 축제”에서 연극학도로서 〈맥베스 발췌극〉을 공연했으며, 이때부터 셰익스피어에 사로잡혀 한국 연극의 도약을 기원했다. 선배 송성한과 “문예극장”을 조직, 〈패스포드와 거짓말〉로 문공부 주최 “신인예술상 경연대회”에서 특상 작품의 주역을 맡았다. 추계예술대학에서 희곡을 강의했다. 대학 시절부터 기성 시인들과 함께 〈60년대 사화집(詞華集)〉 동인 활동을 했다. 1973년 당시 문제소설 〈파하의 안개〉를 계간 《문학과 지성》에 발표한 이후 소설가, 평전작가, 방송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1960년 4·19 당시 재학생으로 동성고등학교 데모 결의문을 썼고, 2019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동국문학상(1998), 한국소설문학상(2006),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2022), 아름다운 소설가상(202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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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64년은 특별한 해였다. 적어도 우리 한국 연극을 위해 열정을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한 해였다


1964년에 서울에는 공연장다운 공연장이 딱 두 군데 있었다. 그뿐 아니었다. 거의 평생을 연극에 몸바쳐온 연기자도 출연료를 받아 생활할 형편이 아니었다. 1980년대에 산울림 소극장을 운영한 연출가 임영웅은 종종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지금 독립운동하는 것처럼 연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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