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신자유주의 헤게모니의 위기 그리고 새로운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59315701
· 쪽수 : 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59315701
· 쪽수 : 96쪽
책 소개
《99% 페미니즘 선언》, 《분배냐, 인정이냐?》 등의 저서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미국의 정치철학자 낸시 프레이저의 신작. 바이든 시대는 트럼프 등장 이전 세계로의 복귀를 의미하지 않는다. 지난 시대를 지배해온 신자유주의 헤게모니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목차
옮긴이의 말 -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의 종말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대담 - 낸시 프레이저·바스카 순카라 “포퓰리즘이라는 숨은 선택지는 세상에 드러났다”
해제 - 위기의 미국 정치, 어디로 가는가
리뷰
수다*
★★★★★(10)
([100자평]차별폐지를 주창하는 인정의 정치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자세히
정*
★★★★★(10)
([100자평]형용모순처럼 들리는 진보적 신자유주의. 서로 어울리지 ...)
자세히
김서*
★★★★★(10)
([100자평]짧지만 알차고 재밌습니다!)
자세히
에로이*
★★★★★(10)
([마이리뷰]진보적 신자유주의 비판)
자세히
wei*
★★★★☆(8)
([100자평]딱 낸시 프레이저의 사상같다.)
자세히
니*
★★★☆☆(6)
([100자평]진보적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진보적 포퓰리즘으로 넘어갈...)
자세히
cho**
★★★★★(10)
([100자평]현 시대의 해방운동을 보는 데에 영감을 주는 사회운동서...)
자세히
황*
★★★★★(10)
([마이리뷰]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
자세히
kre******
★★★★★(10)
([마이리뷰]추천합니다.)
자세히
책속에서
얼핏 오늘의 위기는 정치적인 위기처럼 보인다. 이 위기가 가장 극적으로 표현된 사례는 미국에서 찾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인물의 2016년 대선 승리와 대통령 재임, 그리고 그를 둘러싼 논란을 보라. 그러나 유사한 사례는 곳곳에 넘쳐난다. 영국은 브렉시트라는 파국을 겪고 있다. 유럽연합은 정당성을 잃어가고, 유럽연합을 옹호하던 사회민주당과 중도우파 정당들은 와해되고 있다.
트럼프가 등장하기 전 미국 정치를 지배하던 헤게모니 블록은 ‘진보적 신자유주의’였다. 진보적 신자유주의라는 말이 형용모순처럼 들리겠지만, 이 헤게모니 블록은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세력의 실재하는 강력한 동맹이었다.
헤게모니적 틈새를 메울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는 ‘월 스트리트를 점거하라Occupy Wall Street’ 운동의 분출과 함께 2011년에 찾아왔다. 정치체제의 시정 조치를 기다리는 데 지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일부 시민사회는 ‘99퍼센트’의 이름으로 미국 곳곳의 광장을 점거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