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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르와 페퀴셰 2

부바르와 페퀴셰 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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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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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르와 페퀴셰 2

책 정보

· 제목 : 부바르와 페퀴셰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59318887
· 쪽수 : 260쪽

책 소개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덤벼드는 두 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엉뚱한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과학에 대한 환상을 꼬집는다.

목차

부바르와 페퀴셰 2
작가 인터뷰
작가 연보

저자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프랑스 북부 도시 루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외과 의사였고, 내과 의사의 딸인 어머니는 플로베르의 삶과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바이런의 조숙한 독자이자 셰익스피어의 광적인 팬이었던 10대의 플로베르는 여행 중에 젊고 생기 있는 연상의 여인 엘리자 슐레징거를 만나게 된다. 슐레징거는 플로베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완벽한 여인으로서 평생 그의 마음속에 있었고, 그녀에 대한 오랜 사랑은 그의 삶과 작품을 결정짓는 중요한 모티프가 되었다. 열여덟 살에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으나, 신경질환으로 인해 3년 뒤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 마을로 돌아와 홀로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글쓰기에 전념했다. 초기작, 특히 『성 앙투안의 유혹』에서 그는 대담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쳤으나, 이후에는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예술적인 객관성을 획득하고 산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낭만주의적인 풍성함을 혹독하게 훈련했다. 이렇게 예술적 완전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그에게 커다란 고역임은 물론 생전에 제한된 성공만을 가져왔다. 1857년에 『보바리 부인』을 출간하고 나서는 대중적인 도덕률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기소되었고, 이국적인 소설 『살람보』(1862)는 고고학적인 세부사항의 외형적 묘사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자기 세대의 도덕적인 역사를 다루려는 『감정 교육』(1869)은 비평가들의 오해를 샀으며, 정치적 희곡 『후보자』(1874)는 참담한 실패를 겪어야 했다. 『세 개의 우화』(1877)만이 완전한 성공을 이루었는데, 그것은 플로베르의 기분, 건강, 재정이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였다. 그의 사후인 1880년, 미완결 유작 『부바르와 페퀴셰』와 『서한집』이 출간되는 것을 기화로 그에 대한 평가가 서서히 힘을 얻고 명성 또한 높아지게 되었다. 관습적인 도덕과 사회적인 사실성의 차원을 넘어 진리에 도달하고 미를 창조하려 했던 ‘모더니티’의 대명사 플로베르. 그는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자연주의와 구조주의에 이르는 현대의 예술 사조를 이끌어내는 씨앗으로서 조르주 상드, 에밀 졸라, 기 드 모파상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19세기 위대한 프랑스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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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플로베르 연구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4대학에서 D.E.A.를 취득했다. 연세대, 충남대, 배재대에서 강의를 했고, 목원대에서 재직한 후 퇴직하였다. 저서로 《프랑스 리얼리즘》(단독) 및 《축제와 문화적 본질》, 《축제 정책과 지역현황》, 《프랑스 문학에서 만난 여성들》, 《프랑스 작가, 그리고 그들의 편지》, 《문자, 매체, 도시》(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 《부바르와 페퀴셰》, 《통상관념사전》, 《감정교육》,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티아니 이야기》, 《잉카》, 《말로센 말로센》, 《미소》,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대화》,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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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그동안 몸에 밴 습관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페퀴셰는 식탁보 위에 손수건을 올려놓는 괴벽 때문에 불편했고, 부바르는 파이프 담배를 떼어놓지 못하고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이야기하곤 했다. 간혹 요리나 버터의 질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인용 소파에 마주 앉아 그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일쑤였다.


코에 손가락을 대는 방법은 다른 환자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최면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그들은 메스메르의 향연을 베풀 계획을 세웠다. 이미 페퀴셰는 줄밥을 모아놓고 스무 개가량의 병을 닦아놓기까지 했다.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환자 중에는 남녀가 섞여 있을 것이다. “그들이 격렬한 에로티시즘에 빠지면 어떻게 하지?”


백작은 기독교가 그에 못지않게 문명을 발달시켰다고 반박했다. “가난을 초래하는 게으름이 미덕이라지요!” “하지만 복음서에는 도덕이 있지 않습니까?” “아! 아! 그런 도덕은 없습니다! 복음서에서는 최후의 일꾼이 최초의 일꾼과 똑같이 보상받지요. 가진 자에게 나누어주고, 갖지 않은 자에게서 거두어 갑니다. 따귀를 맞으면 같이 때리지 말고 또 도둑을 맞아도 그냥 내버려 두라는 교훈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런 교훈 때문에 뻔뻔한 놈들이나 비겁한 놈들이나 불한당들이 판을 치게 되는 겁니다.” 페퀴셰가 자기는 불교도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 그 모임의 분노는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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