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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사키 히로코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인디고(글담)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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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5935140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3-05-04

책 소개

전 세계 20만 팔로워와 매일의 일상을 나누고 있는 89살 할머니의 활기차고 단단한 일상을 담은 에세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지혜로운 할머니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젊은 층부터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층의 응원을 받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인생은 정말 알 수 없어요

명랑하고 씩씩하게
모든 게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78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런던에 사는 딸과는 매일 메신저로 만나니까 괜찮아요
여전히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뭐든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방법이 생깁니다
60살이 넘어 갖게 된 종교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매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트위터하는 할머니’의 말말말

느슨하지만 꾸준하게
좋은 습관을 들이면 저절로 건강해집니다

매일 8000보씩 걷다 보니 건강해졌지 뭐예요
매일 해도 질리지 않는 운동을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일의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에게 잘 맞는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
매일 저녁 마시는 술 한 잔은 약이에요
즐겁게 머리를 쓸 수 있는 취미도 꾸준히 합니다
자기 전 5분 스트레칭은 숙면의 비결이에요
‘트위터하는 할머니’의 말말말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나이에 맞는 단정함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외출 전 거울 앞에서 간단한 단장을 합니다
흰머리에 잘 어울리는 머리 색을 찾았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도 멋 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큰돈 없이도 그럭저럭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생활이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삽니다
큰돈을 꼭 써야 할 때는 저축해둔 돈을 씁니다
최소한의 부모 도리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느긋하고 자유롭게
검소하지만 더없이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혼자 살기에 충분한 집에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지냅니다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는 일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에요
BTS의 최고령 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쪽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손을 움직이며 보내는 시간은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꽃이 있는 생활은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트위터하는 할머니’의 말말말

가볍지만 단단하게
남은 날들은 홀가분하게 살고 싶습니다

영정 사진은 미리 찍어두었습니다
하나뿐인 딸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습니다
껄끄러운 사람과는 거리를 두어도 괜찮습니다
미리 걱정해봤자 소용없는 일에는 마음을 비웁니다
내 몸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트위터하는 할머니’의 말말말

끝내며 여전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저자소개

오사키 히로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생. 20만 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트위터하는 할머니. 결혼해 런던에 사는 외동딸과 매일 연락하기 위해 78살 때 처음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트위터도 하기 시작했다. 지혜롭고 솔직한 할머니의 글이 화제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팔로워가 늘었다. 건강하고 느긋하게 보내는 일상을 매일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할머니처럼 활기차게 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얻으며 젊은 층부터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층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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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하는 글이 따스한 봄처럼 모두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날개의 날개》, 《89살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약삭빠르게 온천》,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아버지와 이토 씨》, 《하나와 미소시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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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 취미는 140자 이내의 짧은 글을 올릴 수 있는 SNS ‘트위터’(계정은 @hiroloosaki)로, 감사하게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팔로우해주고 있어요. 거의 매일 글을 올리는데 고맙게도 어린 친구들부터 해외에 사는 분들과 외국인들,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인들까지 저를 팔로우해주고 있어요. ‘좋아요’를 눌러주고 DM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이 나이에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컴퓨터를 시작한 건 2011년 3월, 78살 때의 일입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는 런던에 사는 외동딸이 “컴퓨터를 19 이용하면 일본과 런던에서도 무료로 통화할 수 있어요.”라고 한 말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국제 통화료가 굉장히 비쌌거든요. 그리고 좋아했던 동방신기의 유튜브를 보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고요. _ <78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중에서


수어를 배우고 싶어 동네 구청에서 주최하는 수어 강좌에 일주일에 한 번, 하루도 빼먹지 않고 3년을 다녔습니다. 지금도 일상 대화 정도는 수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단지에도 농인 부부가 계셔서 그분들과 수어로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다니는 성당에서 농인들의 통역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성당에서의 제 지정석은 언제나 수어석입니다.
컴퓨터와 트위터, 태극권과 산책, 넷플릭스, BTS와 매일매일을 진심으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홀로 살아나갈 수밖에 없다면 거창하진 않아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뭐든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방법이 생깁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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