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나무 아래서

제1부
깨꽃 피는 언덕 15
새들의 수다 16
가을이 진다 17
커피 18
국밥 한 그릇 19
달력을 넘기며 20
아가야! 21
연서를 읽다 22
서귀포에서 보았네 23
봄 2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5
울먹울먹 그립다 - 벗이여! 26
목욕탕에서 27
손톱을 깎으며 28
산의 노래 29
봄이 오는 소리 30
하루살이 31
배추 32
자식들 33

제2부
자두나무 아래서 37
유월을 상징하다 38
목련 39
복수초 40
입춘 41
배달의 민족 시대 42
대숲 십리 길 43
어머니의 성城 44
모녀 삼대 45
산사의 풍경소리 46
잘 익은 사과 47
미용실에서 48
봄비 1 49
봄비 2 50
너와 나, 우리들 51
그런 다음 집으로 돌아올 때 52
노란 버스 - 하원 시간 53
왕관 - 코로나 19 54
잃어버린 계절 - 코로나 19 55
백의의 천사들 - 코로나 19 56
고라니와 콩밭 57

제3부
그리움 61
그렇다 62
산에 올라 63
비로소 휴식하다 64
그늘 농사 65
돌하르방 앞에서 66
송악산 가는 길 67
천지연 폭포 앞에서 68
그건 꽃불이었다 - 태백 석탄박물관에서 69
태백산맥 - 조정래 문학관을 다녀와서 70
서대문형무소 -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71
임청각 - 2019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72
곶감 73
횡단보도에서 74
황금 들녘 75
지심도 76
선의 미학 77
고요한 심연 - 연꽃 78
작은 것에 대하여 - 매화 79
고구마 캐던 날 80
상추가 바람을 타기까지 81

제4부
애국자 85
인생 사용설명서 86
감나무는 알고 있다 87
틈과 틈 사이에서 88
환삼덩굴 89
노인 유치원 90
도토리 91
못생긴 돼지감자 92
신라인을 만나다 93
등대 94
억새꽃 95
고향의 빈집들 96
태풍 - 2020년 9월 마이삭, 하이선이 지나가고 97
안동 하회탈 놀이 98
해운대 빌딩 풍 99
언제쯤 떠나려나 100
트로트 시대 101
시소게임 102
구만 폭포 103
부석사 104

제5부
강낭콩 - 남매들 107
만삭 108
달력 속 동그라미 109
광안리의 밤 110
순천만에서 111
희망의 다른 이름 112
땅콩을 캐다 113
꽃무릇 114
싸리 꽃 피던 시절 115
고목 116
형광펜 117
이력 118
알 수 없는 것 119
자벌레의 하루 120
백일홍 아모르 파티 121

| 작품해설 | 박정선
시인의 자질, 순수한 소박미와포용의 모성 미학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