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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쇼팽을 기다리는 사람 (흰 건반 검은 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920448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920448
· 쪽수 : 192쪽
책 소개
시인 박시하가 쇼팽을 만난다. 시와 그림으로 쓴 산문인 '활자에 잠긴 시' 시리즈의 문을 여는 작품으로, '만남' '사랑' '이별' '대화'로 이루어진 이 길지 않은 이야기는 분명 쇼팽에 관한 산문이며, 때론 쇼팽과 무관해서 그가 한 번쯤 "나를 기다리냐"고 되물으며 책 밖으로 차가운 손을 내미는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만남
발견하는 시
전주곡들
도약
기다림
불일치
사랑
기억
쇼팽의 사랑
맨 얼굴
사라지는 그림들
사랑의 공동체
사랑의 기쁨과 슬픔
이별
이별의 일
망각
음악과의 이별
어느 오솔길에 남을 것인가
발자취들
에필로그
대화
첫 번째 편지
두 번째 편지
세 번째 편지
네 번째 편지
다섯 번째 편지
참고한 책
리뷰
책속에서
인간에게 주어졌지만 인간을 넘어서는 것, 우리를 위안하지만 우리 너머의 것. 심장 박동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비롯되어 똑바로 볼 수 없는 흰 빛의 눈부심까지, 우리가 아는 가장 사실적인 것이면서 우리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것들보다 더 아름다운 것
지상의 시간은 하나의 여행이다. 저녁, 하루의 빛이 꺼지고 어둠이 내리는 시간. 지금 내 어둠을 밝히는 것은 그의 음악이다. 이 어둠의 한편에서, 음악의 빛을 따라 당신을 만난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바람결처럼 흘러가는 선율. 당신의 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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