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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강현규 (엮은이), 김현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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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60024265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02-22

책 소개

대화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된 인간 본성을 들춰냄으로써 인간의 오류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인간은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허영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 가장 쓰라린 상처를 입는다.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불편한 진실이 대화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내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한, 쇼펜하우어의 통찰
들어가며 _ 모든 토론술의 기초, 두 가지 화법과 두 가지 방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38가지 설득 요령

요령 01. 상대방의 주장을 확대시켜라
요령 02. 동음 동형이의어를 사용하라
요령 03. 상대방의 주장을 보편화하라
요령 04. 상대방이 당신의 결론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요령 05.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이용하라
요령 06. 은폐된 순환 논증을 사용하라
요령 07. 빠른 질문 공세로 시인하게 만들어라
요령 08.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요령 09. 두서없이 중구난방으로 질문하라
요령 10. 정반대의 내용으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라
요령 11. 개별적 사안에 대한 시인을 일반화하라
요령 12.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선택하라
요령 13. 상반되는 두 가지 명제를 동시에 제시해 선택하게 하라
요령 14. 뻔뻔하게 굴어라
요령 15. 참은 참인데 확실하지 않은 참을 제시하라
요령 16.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이용하라
요령 17.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라
요령 18. 진행을 방해하고 논쟁의 방향을 바꿔라
요령 19. 논쟁의 사안을 일반화해 상대방을 공격하라
요령 20. 상대방이 시인한 것을 근거로 서둘러 결론을 내려라
요령 21.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요령 22. 억지를 부리면서 상대의 요구를 거절하라
요령 23. 상대방을 자극해 무리한 주장을 하게 하라
요령 24. 거짓 추론과 왜곡을 통해 억지 결론을 끌어내라
요령 25. 반증 사례를 찾아라
요령 26 상대방의 논거로 역공하라
요령 27. 상대가 불같이 화를 내는 곳에 약점이 있다
요령 28. 상대방이 아닌 청중을 겨냥하라
요령 29. 질 것 같으면 다른 화제를 꺼내라
요령 30. 권위를 이용하라
요령 31.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라
요령 32. 상대방의 주장을 증오의 범주로 몰아넣어라
요령 33. 이론상으로는 옳지만 실제로는 거짓이다
요령 34. 상대가 내 반박을 회피하면 무조건 몰아붙여라
요령 35. 지성이 아닌 동기로 상대방의 의지에 호소하라
요령 36. 의미 없는 말들을 퍼부어 얼이 빠지게 만들어라
요령 37. 상대가 스스로 제시한 불리한 증거를 공격하라
요령 38. 상대방이 너무 뛰어나면 인신공격을 하라
자료 1 _ 논쟁적 토론술이란 무엇인가?
자료 2 _ 정당성의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서의 토론술
미주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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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취지로 고전들을 원전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흥미롭게 재구성해 엮어내고 있다. 엮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니체의 인생 수업』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키케로의 우정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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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사범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동물들과 함께 사는 집』, 『우리가 함께한 여름』, 『마리의 동물 병원 3』,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7, 8』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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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우리가 토론에서 기꺼이 승자의 자리를 상대방에게 내줄 리 없다. 아마도 ‘내 말이 맞다’라고 자기 생각과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때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기라도 하듯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맥락 없는 헛소리를 하고, 꼬투리를 잡았다 싶으면 상대방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것이다. 때로는 본질과 무관한 인신공격까지 일삼으며 기어이 이기고 싶어 할 것이다. 패색이 짙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아닌 척, 담대한 척, 심지어 자신이 이긴 것처럼 정신 승리로 무장하기도 할 것이다.


상대방의 주장을 본연의 의미범위 밖으로 끌어내라. 그리고 상대방의 주장을 가능한 한 보편적으로 해석하고, 가능한 한 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과장해버려라. 반면에 자신의 주장은 가능한 한 제한된 의미가 되도록 하라. 즉 가능한 한 주장의 의미범위를 협소하게 축소하라. 왜냐하면 주장은 보편적일수록 그만큼 더 공격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요령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논쟁의 쟁점이나 논쟁에서의 상황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


어떤 결론을 내리고자 할 경우 상대방이 당신의 결론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오히려 대화하면서 당신의 전제들을 개별적으로 분산시켜 상대방이 자신도 모르게 당신의 전제들을 시인하게 만들어라. 안 그러면 상대방은 온갖 트집을 잡을 것이다. 만일 유감스럽게도 상대방이 당신이 내세운 전제들을 시인할 것 같지 않으면, 그 전제들에 대한 또 다른 전제들을 제시하라. 말하자면 전제에서 만들어진 결론이 다음 삼단논법의 전제가 되는 전 삼단논법(Prosyllogism)을 만들어라. 그러고 나서 순서를 따지지 말고 되는 대로 상대방이 이와 같은 여러 전제의 전제들을 시인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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