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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강용수 (편역)
유노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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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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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7183143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필사로 만날 시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6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용수 교수가 두 철학자의 사상이 담긴 명문장 100편을 가려 뽑아 직접 따라 쓰며 사유할 수 있는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을 펴냈다.
★니체 철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
★60만 부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쇼펜하우어×니체 철학 연구자★

쇼펜하우어에게 고독의 지혜를
니체에게 긍정의 힘을 배우다
강용수 교수가 엄선한 철학 문장 100


“필사는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철학자의 사유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다.” - 강용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필사로 만날 시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6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용수 교수가 두 철학자의 사상이 담긴 명문장 100편을 가려 뽑아 직접 따라 쓰며 사유할 수 있는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을 펴냈다. 독일어 원전을 직접 확인해 오역을 바로잡고 현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옮겼으며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10편을 더해 사유의 폭을 확장했다.

쇼펜하우어는 삶을 고통으로 봤고 그 고통을 줄이는 길에서 행복을 찾고자 했다. 그를 따라 철학의 길을 걸은 니체는 사상을 발전시켜 삶의 고통을 피하거나 줄이는 대신 그 고통까지 껴안으며 삶 전체를 “다시 한 번 더 살아도 좋다”고 긍정하는 ‘운명애(Amor fati)’를 강조했다. 이번 필사책을 통해 쇼펜하우어에게서는 고독 속에서 삶을 지탱하는 지혜를 배우는 말을, 니체에게서는 고통을 끌어안고 삶을 긍정하는 힘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특별히 누드 사철 제본으로 제작했다. 책등의 멋스러운 바느질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180도로 완전히 펼쳐진다. 또한 필기감이 우수한 종이를 사용해 어떤 펜으로도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다. 읽는 맛도, 쓰는 맛도 좋은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실천의 책이다. 한 구절씩 100번의 필사를 이어 가면 두 철학자의 명문장이 나의 언어와 생각이 될 것이다. 고독 속에서 자신을 다지고 싶을 때, 삶을 긍정하며 다시 나아가고 싶을 때 이 책으로 철학적 동반자를 만나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며_내 삶의 나침반 쇼펜하우어와 니체

PART 1.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01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균형에서 온다
02 행복은 쾌감이 아니라 고통으로 판단된다
03 삶은 고통과 무료함을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
04 성취한 소망은 인식된 오류, 좌절된 소망은 인식되지 않은 오류
05 인생의 걱정과 고통은 배의 바닥짐과 같다
06 소망과 성취는 가까우면 공허하고 멀면 고통스럽다
07 행복을 만날 때 불행도 함께 상상하라
08 정신이 건강하고 선할수록 즐겁고 만족스럽다
09 질투를 하지도 말고 불러일으키지도 말라
10 정신적 능력이 인생의 수준을 결정한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철학은 삶의 목적과 과정을 의식하는 노력
11 고독을 견디는 법을 가장 힘써 배우라
12 인격은 절대적인 가치다
13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하라
14 정신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고독해진다
15 적당한 거리에서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다
16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인간관계 속에도 우정이 있다
17 생각과 말을 가까이 두지 말라
18 타인의 생각은 나의 행복과 상관이 없다
19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인정하라
20 현명한 사람은 예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예의가 없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정한 거리에 관하여
21 저급한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하면 손해를 본다
22 순진하다는 말은 칭찬이다
23 내가 남을 신뢰할 때를 조심하고 남이 나를 불신할 때를 좋아하라
24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25 타고나기를 부유한 사람처럼 부를 생각하라
26 부자가 무지하면 더 천박하다
27 돈은 절대적인 선이다
28 속물은 부와 권력만 존경하고 지성은 질투하고 미워한다
29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30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인생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
31 쉽게 쓰는 일은 어렵고 어렵게 쓰는 일은 쉽다
32 타인의 생각만 받아들이면 스스로 생각할 힘을 잃어버린다
33 문체는 곧 생각이다
34 모든 존재는 변화하는 현상에 불과하다
35 인생의 봄은 길고 인생의 가을은 짧다
36 모든 존재는 소멸한다
37 삶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항해다
38 인생은 한바탕 꿈, 죽음은 그 꿈에서 깨어나는 것
39 지금 이 순간을 명랑하게 받아들여라
40 더 큰 쾌락보다 더 작은 고통을 추구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고통을 긍정한 뒤에는 반드시 성장한다
41 행복은 객관적인 조건이 아니라 주관적인 조건으로 결정된다
42 가장 행복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내면이 풍요로운 사람이다
43 기개를 갖고 살라
44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그 본질은 같다
45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46 똑같은 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47 인생의 가장 큰 변수는 자기 자신이다
48 인생의 40년은 본문이고 이후 30년은 주석이다
49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은 내가 그토록 기대하던 삶이다
50 오늘은 단 한 번뿐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말하는 인생

PART 2.
니체의 인생론


01 소나무 같은 사람이 되라
02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의 용기
03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의 숙명
04 무르익은 모든 것은 더 이상 바람이 없다
05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을 오해할 수밖에 없다
06 나약한 나 자신에게 고하라
07 강한 사람은 현실을 긍정하지만 약한 사람은 현실을 부정한다
08 자신을 스스로 만드는 인간이 되라
09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위대한 의지를 품어라
10 신과 허무를 넘어서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미친 듯이 사랑하고 나서야 의미를 깨닫는다
11 인간은 극복돼야 할 그 무엇이다
12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13 모든 경험을 꽃피우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14 준비된 사람이 무궁무진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15 나의 의지가 극복을 원한다
16 고귀한 사람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17 천한 사람은 반동적이고 귀한 사람은 능동적이다
18 신념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라
19 기꺼이 헌신하며 저편으로 건너가는 사람
20 가장 낮은 등급의 인간과 가장 높은 등급의 인간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21 너무나 사랑하면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한다
22 친구가 있는 사람은 고립되지 않는다
23 관심받고 싶은 마음은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다
24 방어하지 말고 경쟁하라
25 존경할 만한 적을 두라
26 사랑을 시험하라
27 함께 기뻐할 줄 아는 것은 지적 능력이다
28 훌륭한 인간에게 훌륭한 문체가 나온다
29 감정을 전달하라
30 읽는 이를 선택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고독한 시간만큼 영혼이 자란다
31 피로 써라
32 글을 쓰는 열 가지 원칙
33 좋은 문장을 만나면 축제를 벌여라
34 말하듯이 써라
35 품위를 지키며 절제하라
36 좋은 책은 시간이 흘러야 진가를 알 수 있다
37 읽은 책은 시간이 흘러야 가치를 알 수 있다
38 부자가 될 자격을 갖춰라
39 목적을 이루려면 건강해야 한다
40 탁월한 사람과 탁월하지 않은 사람의 마음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때
41 춤추는 별 하나를 잉태하려면 내면에 혼돈을 품어야 한다
42 밤에 잠을 잘 자려면 낮에 덕을 쌓아라
43 시행착오와 시간 낭비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44 오늘 웃는 자가 마지막에도 웃을 것이다
45 분별 있는 인간이 되라
46 약속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47 되는 대로 살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라
48 조용히 하라, 작은 것에 행복이 있다
49 영원 회귀를 가르치는 스승으로부터
50 네 운명을 사랑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행복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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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4년 10월 15일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작은 마을 뢰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목사의 딸이었다. 25세의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10년의 짧은 강단 생활 후 편두통 등 병세가 악화되어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이후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요양을 하면서 집필 생활에 몰두하였지만, 1889년 1월 졸도한 후 발작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정신 착란 상태로 보냈다. 발광한 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사상은 철학과 문학, 신학, 예술, 사회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에는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아침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와 수많은 유고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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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편역)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창 시절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삶과 죽음의 번뇌》를 감명 깊게 읽고 철학의 길로 들어섰고, 니체가 인생의 허무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했듯이 같은 주제를 평생의 과제로 삼게 됐다. 이후 연구와 강의를 통해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전하고 있다. 2002년 박사 논문 <Nietzsches Kulturphilosophie>가 세계적인 학술지 니체 스튜디엔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소개됐다. 2014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에서 전통적으로 염세주의적으로 해석되던 쇼펜하우어 철학을 벗어나 행복과 욕망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했다. 2015년에는 <실존주의 철학과 철학상담>을 통해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상담의 영역으로 확장해 소개했으며, 2019년 <니체의 정의론에 대한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중점연구소 연구 교수로 3년간 ‘인간 행복의 조건’에 관한 공동 연구를 했다. 2023년 출간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한국의 쇼펜하우어와 철학 열풍을 주도했으며, 철학 교양 도서로는 최초로 6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에도 수출됐다. 이외의 저서로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니체 작품의 재구성》, 《니체의 『도덕의 계보』 읽기》, 《Nietzsches Kulturphilosophie》 등이 있으며, 역서로 《유고(1876년~1877/78년 겨울)》, 《유고(1878년 봄~1879년 11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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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사는 단순한 베껴 쓰기가 아니라 철학자의 사유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다. 한 자 한 자 새기는 독서는 책장을 흘려 넘기는 독서와는 전혀 다른 깊은 감동을 준다.
필사를 할 때 중요한 점은 ‘생각 없는 반복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베껴 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그러므로 필사를 할 때는 저자가 말하고자 한 뜻을 먼저 곱씹고 문장과 문장 사이에 숨어 있는 의미를 음미해야 한다.
저자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되 때로는 둘러보고 샛길로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상에서는 누구나 작품의 전체를 만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남의 글을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유로 새롭게 채워 넣는 과정이 된다. 철학은 본래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같은 문장을 읽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것이 철학의 힘이다.
- ‘왜 철학자의 말을 필사하는가?’에서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사람의 사유를 함께 읽고 쓰는 것은 의미가 크다. 니체는 젊은 시절 쇼펜하우어의 저서를 읽고 철학자의 길에 들어섰다. 쇼펜하우어가 니체에게 큰 영향을 줬고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에서 철학을 이어받았지만 이후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넘어서고자 했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의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이 필사책은 내가 연구 과정에서 읽어 온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글 가운데 가장 가치 있다고 판단한 문장들을 엄선한 것이다. 두 철학자의 사상은 물론 글의 문체는 모범이 될 만큼 탁월하다. 그들의 글은 난해한 추상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삶에 가까이 다가오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철학자의 저작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이유는 두 사람의 문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자가 새로운 인생관을 확고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두 철학자의 사상과 문장에 둘러싸여 살았던 나는 이번 기회에 ‘내 인생에 단 100문장만 남긴다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저작에서 각각 50문장을 뽑았다.
- ‘내 인생에 철학자의 말 100문장만 남긴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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