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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050127
· 쪽수 : 388쪽
책 소개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 돈독한 인간관계 맺기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먼과 에드 디너는 2002년에 행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성격을 연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생 22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여섯 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그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했지요. 그런 다음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10퍼센트의 학생들을 뽑아내 집중 연구했습니다. 이들 상위 10퍼센트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느끼는 사람들과 현저하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폭넓은 대인관계였습니다. 그들은 친구, 동료, 가족과 연대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나아가 사회활동에도 많이 참여했지요. ‘행복한 대인大人’이 되고 싶다면 일상에서 ‘감사의 대인對人’부터 실천하세요.
- 023, 대인관계
* 감사 표현하기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긍정심리학을 가르치는 마틴 셀리그먼은 실습수업으로 ‘감사의 밤’을 엽니다. 학생들은 소중한 존재이지만 단 한 번도 고마움을 전하지 못했던 사람을 한 명씩 초대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있지요. 행사 시작 직전까지 초대한 사람에게 모임의 목적을 비밀에 부쳐야 합니다. 마침내 ‘감사의 밤’이 열리면 학생들은 자신이 초대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고, 모든 감사장의 내용을 가지고 토론합니다. 마틴 셀리그먼은 “굳이 감사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감사의 밤’이 주는 효과는 컸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감사의 밤’을 열어보면 어떨까요?
- 026, 감사의 밤
* 낙관적인 마음 지니기
연꽃은 연못의 물이 너무 맑으면 보통 3~4센티미터 크기로밖에 피지 않지만, 진흙과 뒤섞여 탁해지면 도리어 최고 20센티미터나 되는 큼직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고난과 절망의 수렁이 때로는 성공과 행복을 키우는 요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변 곳곳에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고난과 위험의 늪지가 도사리고 있어도 절망에 빠져 불평만 늘어놓지는 마세요. 용기를 내어 범사에 감사할 때 절망은 희망으로, 불평은 기쁨으로 바뀔 수도 있을 테니까요.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으로 힘차게 달려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달인(감사로 달콤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 089, 감사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