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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9116007051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6-09-28
책 소개
목차
ORIENTATION 당신이 꼭 알아야 할 2가지 기초 지식
1. 일의 부가가치를 계산한다
2. 신임의 삼각형을 만든다
LECTURE 1 정보 편집력의 시대, 두뇌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1-1. 성숙 사회의 도래 : 성숙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란?
1-2. 정답이 없는 시대에 추구해야 할 답
1-3. 정보 편집력은 연결하는 힘
1-4. 두뇌를 정보 편집 모드로 전환하자
1-5. 놀이가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다
1-6. 정보 편집력이 사업 기회를 만든다
LECTURE 2 납득해를 이끌어 내는 정보 편집력 트레이닝
2-1. 정보 편집력 트레이닝① 브레인스토밍으로 ‘수정주의 뇌’를 단련한다
2-2. 정보 편집력 트레이닝② 면접을 통해 ‘롤플레잉 뇌’를 단련한다
2-3. 정보 편집력 트레이닝③ ‘시뮬레이션 뇌’를 단련한다
2-4. 정보 편집력 트레이닝④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생각해 낸다
LECTURE 3 납득해를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3-1. 커뮤니케이션이란 전달이 아니라 공유다
3-2. 처음 만난 상대방을 15초 만에 사로잡는 방법은?
3-3. ‘플러스 모드’로 타인과 소통하기
3-4. ‘마이너스 모드’로 타인과 소통하기
3-5. 듣는 힘으로 세계관을 공유한다
LECTURE 4 경영자 의식으로 도약하라
4-1. ‘각기 다른 개개인’의 시대에 성장하는 조직이란?
4-2. 21세기 비즈니스를 실천하기 위한 ‘자기 벡터’ 만드는 법
4-3. 21세기 비즈니스의 기본은 전원 경영자주의
4-4. 회사를 스피드업하는 수정주의 경영으로 살아남아라
4-5. 회사를 단숨에 변화시키는 심벌 매니지먼트
4-6. 상하 관계의 벽을 없애는 커뮤니케이션
4-7. ‘산봉우리형’에서 ‘산맥형’으로 : 21세기 인생 곡선을 그리자
LAST LECTURE 신임의 피라미드를 만드는 끝없는 도전
후기를 대신하여 : 앞으로의 3가지 도전
리뷰
책속에서
크레디트(credit)는 영어로 대학의 학점을 의미합니다. 정치인에게는 득표수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크레디트는 타인이 부여하는 신임의 총량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간단히 ‘크레디트’나 ‘신임’으로 표기하겠습니다.
신임이란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획득하는 사용 가능한 통화라고 생각하세요. 비즈니스라는 게임에서는 돈이라는 통화를 거래 단위로 사용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를 포함하여 인생 전반을 다루는, 우리의 인생 게임에서는 신임이 거래됩니다. 신임을 쌓는 것이 곧 인생의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무엇을 위해 책을 읽는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라는 질문의 대답 역시 같습니다. 바로 신임을 축적해서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고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_ Orientation '당신이 꼭 알아야 할 2가지 기초 지식‘ 중에서
저는 곧잘 정보 처리력과 정보 편집력을 아이들의 놀이에 비유하여 설명하곤 합니다. 직소 퍼즐은 조각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각각의 조각이 놓여야 할 곳은 하나뿐입니다. 즉, 정답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퍼즐로 ‘세계의 명화’를 완성해도 그것은 애당초 퍼즐 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그림일 뿐입니다. 직소 퍼즐은 이미 정해진 그림을 짧은 시간 내에 재현하는 것으로, ‘처리력’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이에 비해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무수히 많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레고의 경우, 무엇을 만들지는 전적으로 만드는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레고 디자이너가 상정해 놓은 완성도는 하나의 보기로서 존재하긴 하지만, 꼭 그대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블록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집이든 마을이든 우주선이든, 뭐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 디자이너는 물론 만드는 이 자신의 머릿속에조차 없던 세계관을 창조해 낼 수도 있습니다. 레고는 그야말로 ‘정보 편집력’을 구사하는 퍼즐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다가오는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레고형 사고, 즉 정보 편집력입니다.
- Lecture1. ‘정보 편집력의 시대, 두뇌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