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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컷

디렉터스 컷

(살인을 생중계합니다)

우타노 쇼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3,6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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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컷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렉터스 컷 (살인을 생중계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07259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8-05-25

책 소개

'살인귀의 범행을 생중계하고 싶다!' <밀실살인게임>,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작가 우타노 쇼고가 생생하게 그려내는 인터넷 시대의 범죄와 세태. sns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디렉터의 숨가쁜 모험과 경악의 반전.

목차

한국어판 서문

모든 것은 몰지각한 젊은이들의 폭주에서 시작했는가
아니면 고독한 청년이 도시의 사냥꾼으로 변해서인가
아니, 그전부터 불씨는 이미 존재했다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침묵의 살인자
야욕에 사로잡힌 남자는 소리친다, “죽어! 죽어! 다 죽어버려!”
※ 이것은 연출의 범주입니다

참고 문헌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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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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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나저나 공원에 감시 카메라라니. 공원이란 곳은 모두가 마음 편히 가서 쉬는 곳 아니야? 그런 데를 감시한다고? 말도 안 돼. 그런 사회가 어딨어? 다들 내 말이 틀려?”
“우리는 레지스탕스! 정의를 위해 들고 일어선 시민들이다! 그래, 우리가 바로 정의의 사도!”


가와시마 모토키는 아버지를 여의고 올해로 스물한 살이 됐다. 아버지가 그를 얻은 나이다. 어느 날 문득 떠올려 보니 <잿빛 손끝> 가사에 나온 공장 노동자처럼 그도 지문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는 미조노구치 역 앞에 있는 ‘프사리스’에서 일한 지 올해로 2년이 됐다. 스태프가 열 명 있는, 규모가 제법 큰 미용실이다. 그는 미용사이기는 하지만 지금껏 영업시간에 가위를 들어본 적이 없다.


직장도 증오로 가득 차 있다. 사람 보는 눈이라고는 없는 점장과 거만한 선배, 간사한 동기들. 썩어빠진 녀석들끼리 서로 입 발린 말을 해가며 촌뜨기 특유의 질투심을 발휘해 내 발목을 붙잡는다. 일하는 보람이 없고, 월급 또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인턴 수준이라 이대로는 스스로 나가떨어질 것만 같다.
직장은 가시방석, 집 안은 지옥. 늪에서 늪으로 무한히 이어지는 악순환이다. 한때 취미 삼아 하던 떡붕어 낚시나 트레이딩 카드 수집을 할 만한 시간과 금전적 여유도 사라져 고작 익명의 트윗을 올리며 울분을 풀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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