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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천강에 비친 달

[큰글자도서] 천강에 비친 달

(세종과 신미 대사의 한글 창제 비밀 이야기)

정찬주 (지은이)
  |  
작가정신
2020-06-30
  |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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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천강에 비친 달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천강에 비친 달  (세종과 신미 대사의 한글 창제 비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60261721
· 쪽수 : 328쪽

책 소개

정찬주 장편소설.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을 밝힌 작품으로, 조선 초 최고의 범어(산스크리트 어) 전문가이자 학승이었던 신미 대사가 한글 창제의 숨은 주역이었음을 조명한다. 한글 창제를 둘러싼 갈등 양상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목차

추천의 말 1 소설가 한승원
추천의 말 2 소설가 조정래
추천의 말 3 시인 정호승

1장
만남
기쁜 비
불속에 핀 연꽃
한 잔의 차, 한 조각 마음
구구한 세상 인정
흥천사 천도재
사십이수관세음보살
첫눈
별궁 정담
은부채

2장
강무(講武)
오두막 차
한양 길
야다시(夜茶時)
재회
대장경 1
대장경 2
대장경 3

3장
대자암
귀의
팔상도 1
팔상도 2
집현전 학사
음모
대자암 비밀
무고
왕의 약속
계책
술상

4장
내불당
소쩍새 울음소리
자객
진흙탕 연꽃
『원각선종석보』
특명
신숙주
호불과 배불
소헌왕후
슬픈 훈민정음

5장
괴이한 글자
세종의 찬불가
우국이세(祐國利世)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정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수불 스님으로부터 중국 황벽선사 묘탑에서 받은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국어 교사로 교단에 잠시 섰고,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 스님 책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 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2002년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현재까지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장편소설로는 『아소까대왕』(전 3권) 『시간이 없다』 『굿바이 붓다』 『산은 산 물은 물』(전 2권) 『소설 무소유』 『다산의 사랑』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스님 바랑 속의 동화』 『암자로 가는 길』(전 3권) 『법정스님 무소유, 산에서 만나다』 『행복한 무소유』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불국기행』 등이 있다. 동화로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이 있고, 역서로는 『굿모닝 관세음보살』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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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범자는 너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반드시.”


“지금도 업을 짓고 있다. 앞으로 그보다 더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피할 길은 없습니까?”
“그럴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다.”
“무엇입니까?”
“중생을 위해 정진하는 길이다. 그것밖에 아무 방법이 없다.”


세종은 말을 걸기조차 어려운 엄한 임금의 인상이 아니었다. 엎드려 절한 뒤 잠깐 동안 고개를 들어보니 스물네 살 청년의 풋풋한 모습이었다. 포동포동한 볼은 왠지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부드러운 두 눈 속에는 열정이 담겨 있었고, 불빛에 빛나는 이마는 지혜로워 보였다. 예사롭지 않은 천품이었다. 게다가 동그란 이마처럼 마음까지 넓고 자애로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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