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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부터 다가온 반야심경의 행복

서른부터 다가온 반야심경의 행복

(고통에서 행복으로 건너가는 마음새김 이야기)

정찬주 (지은이), 정윤경 (그림)
다연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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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부터 다가온 반야심경의 행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른부터 다가온 반야심경의 행복 (고통에서 행복으로 건너가는 마음새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55611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5-18

책 소개

영혼의 백신 같은 <반야심경>을 옆에 놓고 어느 순간 홀연히 고통으로부터 행복으로 건너가는 이정표를 발견하기를 소망해 본다. 산 자에게는 업장을 소멸시켜주며, 영가에게는 병든 영혼을 치유한다고 내가 아는 스님 분들이 술회하고 있으니 그러한 행복을 찾아 누리시기를 바란다.

목차

작가의 말
시詩처럼 만나는 반야심경

1부 서른부터 다가온 반야심경의 행복

1장 공空이여, 피안의 나룻배여
내 안의 행복을 버리지 말라 | 관자재보살은 또 다른 ‘본래의 나’ | 조견은 삼매다 | 보살은 조견 중에 무엇을 보았을까? | 고통으로부터 행복 찾기 | 공空은 무위자연과 이웃사촌이다 | 행복하십니까? | 내 발자국에 꽃이 피어나려면 | 사리불과 목련의 우정이 부럽다 | 당신의 소울 프렌드는 누구인가? |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고 싶거든 | 집안은 좁지만 집밖은 넓다 | 매화꽃 향기로 귀를 씻을 수 있을까?
2장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공空을 알아야 ‘거짓 나’를 버릴 수 있다 | 죄업을 깨끗이 하고 싶다면 | <반야심경>은 강가강이다 | ‘없다’라는 자비로운 백신주사 | 텅 빈 충만의 마음 | 공空이다, 놓아버려라 | 무無로 ‘놓아버리기’를 깨닫는다 | 집착하지 않는 순간에 지혜가 나온다 | 작가에게 전도몽상이란 무엇인가? | <반야심경>은 업장을 소멸하는 노래 | 공空은 천 개의 연꽃잎이 열리는 것 |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인생찬가 | <반야심경>은 병든 영혼도 치유한다

2부 행복한 마음새김 이야기

1장 절은 한 권의 시집詩集이다 | 보시를 하려거든 상相 없이 하라 | 기도한 영원생명과 무한능력을 깨닫게 한다 | 윤회하더라도 주인공이 되어야 | 사람들은 왜 ‘무소유’에 열광했을까? | 이제는 풍류를 알아야 할 때 | 자비와 사랑은 다르다 | 화두란 대문을 두드리는 기와조각
2장 부처는 어디에 있는가?
뭇 생명은 ‘또 다른 나’ | 부처님은 왜 파마머리를 했을까? | 우리말 속에는 불교가 살아있다 | 집안에 있는 부처 | 법당에서 만난 부처님의 두 제자 | 108배란 무엇인가? | 진정한 도반 | 영원한 행복을 선택한 부처님 가족

저자소개

정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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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그림)    정보 더보기
경원대학교 조소과 졸업. 영국 킹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스님 바랑 속의 동화》, 《부처님 인생응원가》, 《굿바이 붓다》, 《굿모닝 관세음보살》의 삽화를 그렸고, 그림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을 냈다. 현재 제주도 해녀를 소재로 한 그림동화를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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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탈꽃을 피우지 못하는 ‘어제의 나’로 살아서야
내 삶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타성에 젖은 삶은 ‘어쩔 수 없는 생존’이지
새순처럼 올라오는 ‘거듭 나는 삶’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함께 새벽이슬에 신발을 적시며
부도 터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서 속마음으로 참회했다.
‘전생에 지은 빚을 갚겠습니다.’
‘지은 허물을 참회합니다.’
아내도 모르는 나만의 참회바라밀인데, 참회를 무심코 하다보면
내 발자국에도 꽃이 피어날 성만 싶었다.
향기를 공양하는 부처를 향적여래香積如來라 했던가?
그렇다. 내 둘레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참회밖에 없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인디언처럼.


차가운 꼭두새벽에 이불이 나를 고맙게 덮고 있는 것을 모른 채
내가 이불을 덮고 있다고만 일방적으로 생각했다.
이 도리만 알게 된다면 세상은 고마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집이 나를 받아줘서 고맙고, 차가 나를 태워주어서 고맙다.
이웃이 있어서 고맙고, 가족이 있어서 고맙다.
하늘이 있어서 고맙고, 땅이 있어서 고맙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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