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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60261790
· 쪽수 : 3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60261790
· 쪽수 : 316쪽
책 소개
김지원의 40여 년에 걸친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고 보전하기 위해 기획한 '김지원 소설 선집'. 3권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에서는 등단작인 '사랑의 기쁨', '어떤 시작'부터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사랑의 예감'까지, 작품 세계의 변화를 통시적으로 고찰해볼 수 있다.
목차
펴내는 말 김채원_ 깊은 골짜기 등불 향하는 마음으로
추모글 1 이제하_ 천품의 감성, 바다의 정한(情恨)
추모글 2 서영은_ 지나갈 어느 날
추모글 3 문정희_ 표류하는 섬에서 만난 우수의 여자
비
사랑의 기쁨
먼 집
어떤 시작
알마덴
시간과 강물
낙원 같은 집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사랑의 예감
작품 해설 이남호_ 여자가 만나는 세상, 그리고 남자
작가 연보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무런 경계도 없이 나날이 흘러가리라. 혼자 먹는 밥이 맛은 없고 씹는 소리가 다시 자기 귀에 들리는 것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전에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다. 내일부터 정일이 안 온다 하니 앞으로의 나날이 지루하고 의미 없이 윤자 눈에 다가오는 듯했다.
우리가 서 있던 곳은 대체 어디였어?
나는 꿈을 꾸었으며 꿈속에서 살았던 경험과 현실에서 산다는 것은 같지 않았다. 꿈속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며 꿈속에서 보았던 집과 가구와 나무는 내 주위에 있는 사물들이 아니었다. 꿈이 지속되는 동안 그것들은 현실이었다. 도혜는 우리의 인생도 꿈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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