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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15인의 여성 작가들이 말하는 특별한 마흔의 이야기)

리 우드러프, 메건 다움, 베로니카 체임버스, 소프로니아 스콧, 수진 림, 슬론 크로슬리, 앨리슨 윈 스코치, 제나 슈워츠, 제시카 레이히, 줄리 클램, 질 카그맨, 캐서린 뉴먼, 케이트 볼릭, 태피 브로데서애크너, KJ 델 안토니아 (지은이), 린지 미드 (엮은이), 김현수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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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15인의 여성 작가들이 말하는 특별한 마흔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0271911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1-02-01

책 소개

인생에서 마흔이라는 전환점을 지나는 15명의 여성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마흔의 꿈, 가족, 우정, 사랑, 자아, 일, 결혼, 아름다움, 시간의 흐름 등에 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1. 사는 건 똑같은데 집세만 올랐지_메건 다움
2. 소울메이트, 옷으로 쓰는 우리의 연대기_캐서린 뉴먼
3. 경기는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_베로니카 체임버스
4. 우리가 외모를 논할 때 나누는 이야기들_슬론 크로슬리
5. 내가 답 메일을 보내지 않은 이유_KJ 델 안토니아
6. 나는 서른아홉에 배우가 됐다_질 카그맨
7. ‘유산’ 그리고 ‘나의 혀 끝에’_제나 슈워츠
8. 나의 인생 적응기_케이트 볼릭
9. 인생의 은유_앨리슨 윈 스코치
10. 아토초의 놀라운 잠재력_제시카 레이히
11.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_줄리 클램
12. 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_수진 림
13. 제가, 그럴 시간은 없어서요_소프로니아 스콧
14. 젊음의 물방울_리 우드러프
15. 생일과 양자 물리학_태피 브로데서애크너
감사의 글

저자소개

베로니카 체임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며, 대표작으로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회고록 『마마스 걸Mama’s Girl』, 청소년 소설 『고 비트윈The Go-Between』, 셰프 마커스 사무엘슨과 공저한 『예스, 셰프』가 있다. 창의적 글쓰기와 저널리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셸의 의미The Meaning of Michelle: 시대의 아이콘이 된 영부인과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그녀의 여정에 관한 작가 16인의 글』의 편집자로, 《뉴스위크》 문화면 작가로,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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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카그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십 대의 뉴욕 토박이로, 맨해튼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아이를 키우는 본인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그린 풍자 코미디 〈오드 맘 아웃Odd Mom Out〉의 크리에이터이자 작가, 프로듀 서, 배우이다. 스펜스 스쿨, 태프트 스쿨, 예일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졸업 후 잡지사, 방송사, 영화사에서 일하다가 세 명의 자녀 새디, 아이비, 플랫츠와 함께 집에서 좀 더 여유 있게 일하고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여러 권의 저서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2017년 1월에는 뉴욕의 카페 칼릴에서 카바레 풍의 헤비메탈 노래들을 부르며 〈스테어웨이 투 카바레Stairway to Cabaret〉라는 쇼로 데뷔했고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시리우스XM 라디오에서 격주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 코미디 그룹, 업라이트 시티즌 브리게이드의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A Bad Mom’s Christmas〉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1년 현재는 세스 마이어스와 함께 NBC에서 〈몬스터 가족The Munsters〉의 리부트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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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뉴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알려 주는 육아서 전문 작가예요. 가사 및 육아 잡지인 <Real Simple>에서 10년 동안 에티켓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어요. 현재는 매사추세츠주에 살며 다양한 출판물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어요. www.catherinenewmanwriter.com을 방문하면 캐서린 뉴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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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다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근작 『언스피커블The Unspeakable: And Other Subjects of Discussion』을 비롯해 네 권의 저서가 있으며 『나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작가 16인의 이야기』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일해 왔으며 현재는 《뉴욕타임스 북 리뷰》에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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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티파니앤코, 유엔 에이즈계획(UNAIDS), 빅토리아 시크릿과 일했고, 동화 작가이기도 하다. 남편, 아들과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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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로니아 스콧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네티컷 샌디훅에 살며 화단의 잡초들과 이기지 못할 싸움을 계속하며 살아가고 있다. 《타임》과 《피플》의 편집자였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했고 버몬트 예술대학에서 작문, 픽션, 크리에이티브 논픽션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소설 『내게 필요한 모든 것All I Need to Get by』, 『용서할 수 없는 사랑 Unforgiveable Love』과 수필집 『러브스 롱 라인Love’s Long Line』, 그리고 아들 테인 그레고리와 함께 쓴 종교 회고록 『신앙의 아이: 속적 세상에서 영적인 아이로 키우기The Child of Faith: aising a Spiritual Child in a Secular World』의 저자이다. 레지스 대학교 석사과정, 배이 패스 대학교 석사과정에서 창의적 글쓰기와 크리에이티브 논픽션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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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윈 스코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너와 나의 사이Between Me and You』, 『20년In Twenty Years』, 『반대의 이론The Theory of Opposite』, 『내 인생의 시간 Time of My Life』을 비롯한 일곱 권의 저서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렸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족,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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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클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섯 권의 저서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그리고 몇몇 작지만 탄탄한 잡지들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뉴욕에서 딸과 강아지 그리고 남자친구(그녀의 나이에 ‘남자 친구’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지만)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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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 크로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 미국 유머 작품상 서버 프라이즈Thurber Prize 최종 경쟁작 『케이크가 있을 거라고 했는데I Was Told There’d Be Cake』와 『어떻게 이 숫자가 나온 거지?How Did You Get This Number?』, 그리고 베스트셀러 소설 『더 클래스프The Clasp』의 저자이다. 2018년 출간한 세 번째 수필집 『살아 있는 것 같아Look Alive Out There』로 다시 한번 2019 서버 프라이즈 최종 경쟁작에 올랐다. 《뉴욕타임스》에도 틈틈이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배너티 페어》의 객원 편집자이기도 하다. 맨해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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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우드러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회고록 『순간In an Instant』의 저자이다. 그녀는 이 책을 이라크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저널리스트 남편과 함께 썼다. 그녀의 세 번째 베스트셀러 『우리가 가장 사랑한 사람Those We Love Most』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그녀는 지난 50년간 여러 편의 에세이와 글을 써왔으며 이 수필집에서 자신보다 훨씬 어린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우드러프는 장성한 네 자녀의 어머니이고 아직도 마음은 어린이인 남편과 살고 있다. 2021년 현재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며,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후에 새로 시작할 모험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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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레이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사, 작가, 그리고 엄마이다.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노스캐롤라이나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애틀랜틱》,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 《뉴욕타임스》에 교육, 육아, 그리고 아동 복지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실패라는 선물: 자녀의 성공을 위한 부모의 내려놓기The Gift of Failure: How the Best Parents Learn to Let Go So Their Children Can Succeed』의 저자이기도 하다. 아마존 스튜디오의 ‘생각 리더 위원회Thought Leader Board’의 회원이기도 한 그녀는 아마존 키즈의 ‘The Stinky & Dirty Show’의 커리큘럼을 쓰기도 했다. 남편, 두 아들과 뉴햄프셔에 살고 있으며 버몬트의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작문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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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볼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첫 번째 출간작이자 베스트셀러인 『싱글 여성: 내가 만드는 나만의 삶 Spinster: making a Life of One’s Own』은 2015 《뉴욕 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됐다. 《애틀랜틱》의 객원편 집자인 볼릭은 뉴욕 대학교 대학원 과정 ‘문화 보도와 비평’에서 작문을 가르치며, 『순수의 시대』의 저자 이디스 워튼의 생가에서 주최하는 연례 인터뷰 시리즈 ‘터치스톤 앳 더 마운트Touchstone at The Mount’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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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 브로데서애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기자로, <GQ> <ESPN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써왔다. 이 책 《사랑 이후의 부부, 플라이시먼》은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출간 뒤 2019년 전미비평가협회 존 레너드상, 2020년 영국 도서상 데뷔작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9년 전미도서상, 카네기 메달상, 2020년 여성소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9년 뉴욕공립도서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Top 10, <뉴욕타임스> <타임>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 영미 주요 언론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찬사를 받았다. 저자 홈페이지 www.taffyak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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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슈워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근에 출간된 『내가 미팅에 늦은 이유Why I Was Late for Our Meeting』를 비롯해 세 권의 수필집을 집필했다. 다양한 블로그와 웹사이트에서 그녀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작문 코치로도 일하고 있는 그녀는 아내, 두 아이와 함께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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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델 안토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5년간 《뉴욕타임스》에서 가족에 관한 칼럼을 편집하면서 ‘가족은 스트레스의 원천이 아니라 기쁨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오랜 시간 부모의 행복에 대해 조사하고 보도해온 결과물을 『더 행복한 부모 되는 법How to Be a Happier Parent』이 라는 책으로 출간했고, 지금도 픽션, 논픽션을 통해 같은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제스, KJ와 글쓰기#AmWriting with Jess and KJ>라는 유명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자이기도 하다. 남편과 네 명의 아이, 말, 닭, 개, 고양이와 함께 뉴햄프셔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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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미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영어학 학사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브레인, 차일드 매거진Brain, Child Magazine>, <콰이어트 레볼루션Quiet Revolution>, <리터러리 마마Literary Mama>,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2021년 현재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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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고, 그 후 영한 출판 번역가로 일해오고 있다. 《미라클모닝》, 《직장살이의 기술》, 《의욕의 기술》, 《혼자라도 괜찮아》,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나무처럼 살아간다》, 《피터래빗의 정원》, 《자기만의 방》, 《실버베이》, 《에이프릴은 노래한다》 등 30여 권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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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아는 여성들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형편으로 사십 대에 들어섰다(그럴 만큼 운이 좋은 이들은 말이다). 결혼을 했거나 하지 않았거나, 일이 있거나 없거나, 부모님이 살아계시거나 편찮으시거나 돌아가셨거나. 이런 (꽤나 드라마틱할 수 있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중년이란 나이에 도달한다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다.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누리는 모든 미덕과 겪어야 하는 모든 상실은 놀라울 정도로 보편적이다.
(……) 우리의 이런저런 경험 주변에 죽음이 서성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지금껏 살아온 날보다 많지 않음을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마흔이 되면 대관람차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든다. 경관이 정말 끝내주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금방 내려가게 될지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_프롤로그 중에서


스물다섯 살 때 나는 남자친구가 없었다. 제일 친했던 (여자 사람) 친구는 날 버렸다. 크리스마스 날 나는 집에 혼자 앉아 눈알이 빠지도록 울었다. 내 삶이 열세 살 소녀가 서른 살로 접어드는 내용의 영화였다면 스물다섯의 나는 마흔다섯의 나를 보고 물을 것이다. “잠깐만요, 뭐라고요? 파리에 살았다고요? 귀여운 남편이랑 사랑스러운 딸도 있다고요? 툭하면 저녁에 파티를 열었다고요? 그렇게 잘 풀렸다고요? 직장에서 징글징글하게 긴 하루를 겨우 끝내고 들어와 싱크대 앞에 서서 냉동식품을 먹고 소파에서 잠들지 않는다고요? 잠깐만요, 옷장 안 좀 볼게요. 저 샤넬 드레스와 ‘볼러Baller’라고 새긴 에디 파커 클러치는 누가 사준 거예요? 직접 번 돈으로? 우와, 당신 진짜 볼러네요.”
_ 〈경기는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중에서


“우리 이제 어떡해?”
의사가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설명하는데 나는 도저히 들을 수가 없었다. 대신 우리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간 다음에 벌어질 상황이 걱정이었다. 우리 가족의 일과를 지장 없이 이어가는 것에 비하면 내 육체의 회복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남편은 매일 아침 6시면 사무실에 출근해 있는데 누가 애들을 7시 15분에 버스에 태우지? 늘 나와 함께 지내고 긴 산책을 해야 하는 혈기 왕성한 래브라도 두 마리는 누가 돌보지? 저녁은 누가 준비하지? 애들 테니스 레슨과 소프트볼 시합, 그리고 친구네 집엔 누가 데려다주지?
“우리가 다 할 수 있어.” 의사가 나가고 간호사가 들어와 나의 통증을 체크하고 수술실로 갈 준비를 하는 동안 남편이 말했다. 나는 동의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달리 방법이 없잖은가? 그럼, 우리가 다 못 할 거라고 하나? 그러나 마약성 진통제가 스며든 나의 세포들 중 어느 한구석에도 남편에 대한 믿음은 없었다. 콩알만큼도.
_ 〈인생의 은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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