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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행

북한여행

(유럽 최고 북한통의 30년 탐사리포트)

뤼디거 프랑크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한겨레출판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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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북한여행 (유럽 최고 북한통의 30년 탐사리포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91160402315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9-03-11

책 소개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세계적인 북한 전문가,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선정 독일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경제학자, 한국학을 전공하고 우리말을 할 줄 아는 유럽인이 쓴 북한여행기.

목차

1. 왜 북한이냐: 위험과 양심문제
어째서 북한에 가는가?|북한을 여행할 수 있나? 허가도 받을 수 있고, 그럴 만한 의미도 있나?|북한여행은 안전한가?|그 밖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나?

2. 입국: 생각보다 쉽네
여행사 없이는 되는 일이 없다|여정: 미리 준비된 메뉴|이야기 뒤에 숨은 이야기|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비자 받기는 어려운가?|경제제재와 자금문제|트렁크에 무엇은 되고 무엇은 안 되나?|모든 길은 중국을 거친다

3. 소통과 미디어: 이 나라의 고유한 특성들
“아름다운 것만 찍어요, 제발”: 까다로운 사진 촬영 기술|전화를 할 수 있나?|인터넷=인트라넷|북한의 태블릿컴퓨터|북한 사람과의 대화|네모 속 음절: 한국어와 한국어 이름|‘북’이라는 말은 분노를 부르니: 이 나라를 무어라 불러야 할까?|표어와 현수막|옷깃의 지도자 배지|북한의 영화와 TV|우정을 위한 작은 선물? |관청과 관료들에 대한 태도

4. 숙소: 사회주의의 매력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잠자리: 한국인들은 단단하고 따뜻한 바닥을 좋아한다|평양의 호텔들: 중요한 차이점 |개성의 민속려관|온천이 있는 룡강온탕원|민박숙소

5. 음식: 김치와 개고기
둘로 나뉜 사회|김치: 가장 한국적인 음식|개고기: 관점의 문제|그 밖에 어떤 음식이 있나?|서양의 영향: 퓨전음식과 요리 앱들|식당: 선택의 고통|음료와 음주 관습

6.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의 이동
버스 타고 북한여행|자전거의 인기|소달구지: 곤궁 아니면 미덕|불타는 화물차|공식적인 교통수단|북한제 자동차들|택시: 경쟁 만세|자동차번호판에 관한 몇 가지 지식|철도와 비행기: 간단한 운행 시간표

7. 노동자천국에서의 쇼핑
환율 미스터리|어떻게 쇼핑하나?|무엇을 살 수 있나?|값싼 음식, 값비싼 예술품: 가격은?|어디서 쇼핑하나?|쇼핑천국: 광복지구상업중심

8. 평양 서부: 권력의 중심부
평양: 닿을 수 있는 천국|3대혁명전시관|개선문: 동서양의 만남|모란봉공원: 특이한 것들을 갖춘 오아시스 |만수대언덕과 지도자동상|페가수스가 아니라 천리마동상|김일성광장과 인민대학습당|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만수대창작사: 선전 공장|매리사격장: 닭과 칼라슈니코브 총|만경대학생소년궁전: 인재양성과 인간동물원
|만경대: 김일성 생가|금수산태양궁전: 지도자들의 영묘|대성산혁명열사릉

9. 평양 동부 : 기념비와 오락
단군릉: 신화적 건국자의 도구화|5·1경기장: 스포츠와 쇼|꽃전시회들: 지도자들의 상징|평양볼링장: 중산층을 위한 오락|당창건기념탑: 돌로 나타낸 주도권 주장|주체사상탑: 도시와 이념의 상징물|러시아정교회: 우정을 위해 무언들 못하랴|과학기술전당: 하이테크를 향한 노력|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10. 서북부: 예나 지금이나 공물 바치기
평성: 상인들의 도시|묘향산: 오랜 믿음을 간직한 보현사|국제친선전람관: 현대판 공물|신의주: 중국으로 가는 관문

11. 서남부: 오래된 갈등과 새로운 갈등
남포와 서해갑문 댐|사리원: 민속공원과 불교|신천박물관: 미군 전쟁범죄의 기억|개성: 전통과 실용주의|비무장지대와 판문점

12. 동남부: 동해의 관광산업
원산: 숨은 잠재력을 지닌 항구도시|금강산|마식령스키장: 북한에 알프스 분위기|함흥: 독일풍의 도시

13. 동북부: 혁명의 장소들과 경제개방지역
북한-중국 사이 국경 왕래|백두산: 신성한 산|남양, 왕재산, 회령|청진: 산업과 항구|칠보산: 동해안의 보석|라선 경제특구: 많은 것이 가능하고, 많은 것이 허술하고

14. 출국: 그러고 나면?
원정에서 버스 타고 훈춘으로|평양에서 기차로 베이징까지|순안에서 비행기로|다시 집에서: 그러고 나면?

저자소개

뤼디거 프랑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세계적인 북한 전문가. 1969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핵물리학자이던 아버지를 따라 소련으로 건너가 4년간 거주했다. 1980년대 초 동아시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1990년 동독 붕괴 이후부터 한국에 집중해왔다. 1991년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장학금을 받아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유학했다. 이후 30년 가까이 매해 북한을 방문하며 북한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학, 경제학, 국제관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과 서울을 거쳐 현재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동아시아 경제와 사회(East Asian Economy and Society)’ 교수로 일하며 동아시아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그가 설립한 영어 석사과정 ‘동아시아 경제와 사회’는 해마다 35명의 국제 유학생을 받아들인다. 동아시아연구소에는 65여 명의 교수진과 1,5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학, 일본학, 중국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그를 독일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50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세계경제포럼에서 한국에 관한 글로벌어젠다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대중, 지미 카터, 조지프 스티글리츠, 리처드 브랜슨 등과 함께 활동했다. 정치·경제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 북한의 발전과정과 현 상황을 정확히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언론, 출판,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동아시아에 대한 오랜 연구와 30년의 북한 체험, 사회주의 체제 내부자로 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여러 국제기구와 국가들에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이 책 《북한 여행》과 《북한: 전체주의 국가의 내부관점》을 통해 북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북한 전문가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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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데미안》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 번역상)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광기와 우연의 역사》 《히틀러 평전》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등 유럽 정신과 문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저작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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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자에게는 대게 그 여행을 하는 훌륭한 이유들이 있게 마련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한국의 독자들이 마지막에 북한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이미지를 얻길 바란다. 북한은 분명 낙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옥도 아니다. 그곳에는 잘나가는 많은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일면적인 관찰은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다. 일면적인 관찰은 남한에서 잘못된 기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그랬다가는 정치적으로 잘못된 결정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북한 체제와 지도자들의 의도에 대해 망상을 품어서는 안 되지만, 맹목적 증오와 틀에 박힌 사고 또한 피해야 할 것이다. 북한 사람들은 멍청하거나 단순하거나 교양 없이 거칠고 잔인한 사람들이 아니다. 적어도 그런 특수한 상황이라면 우리도 그럴 수 있을 정도이지, 그 이상은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과 그 나라에 존경심을 품고 접근할 정도의 업적을 달성했다. 그것은 어디든 비판할 만한 곳에서는 비판한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하지만 동시에 관용과 개방성도 요구한다. 그래야만 우리 독일인들보다 한국인들이 통일의 과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_ <한국어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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