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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60507331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9-04-02
책 소개
목차
[본비와 시하와 태규]
무슨 말이 필요해
지금이 좋다
하 와 규
남자아이, 여자아이
아주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친구
미안해요
그랬구나
남자 아빠가 되었습니다
동생이지만 우리 첫째 딸
실례합니다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바퀴로 하늘을 날자
동화여도 유감이다
혹시 말이야… 꺼져!
0.5시간
# 지구별에 온 우리 딸
[원지와 태규]
어떻게 된 거냐면 말이죠
무례하지만 할 말은 할게요
엉큼하지만 귀찮아도
할 건 했음 좋겠다
12월 1일, 5월 21일
엄마 여자, 여자 엄마
식샤를 합시다
육아력은 체력
# 미안해요
[태규]
어느 비밀스런 의뢰인
나도 그 사람
재능기부
가족의 탄생
b군이 아닌 B군에게
내 조상은 내가, 네 조상은 네가
아! 그냥 잘 살고 싶다
마블 DC, 우쭈쭈
우주를 달릴 때도 기차다움이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난 우리 시하를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분법에 가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시하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지지하고 응원하려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래야 시하가 좋은 사람이 될 테니까요. 물론 저도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신생아실 너머 두꺼운 유리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든 전달될 거라 생각하며 본비에게 이런저런 얘기와 감정을 던진다. 태어난 지 아직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첫째 딸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힘세고 목소리 우렁찬 아이, 착하지 않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우리 첫째 딸.’
-동생이지만 우리 첫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