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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학 요약본

사랑학 요약본

(사랑은 추한 것을 귀하게 만드는 요술이다)

김준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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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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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학 요약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학 요약본 (사랑은 추한 것을 귀하게 만드는 요술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054671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11-28

책 소개

김준식 시집. 김준식 시인은 남다른 걸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남이 하는 행동은 따라 하지 못하는 환자처럼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남과 다른 것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돋보이고자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쩌면 청개구리 같은 시인만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목차

시인의 말 5
독자의 말 (1) 9
독자의 말 (2) 11

1부 산문 모음

분노 세포와 사랑 세포 18 / 가슴에 쥐가 난다 19 / 위대한 사랑의 힘 20 / 시골살이의 복병 21 / 오해의 숨은 얼굴 23 / 참 나쁘지 않니? 25 / 눈곱의 저주 27 / 장갑 한 짝 29

2부 시 모음

제1장 사랑은 생명이다
요점 사랑학 34 / 오늘은 말하리라 36 / 사랑의 흔적 38 / 반지 40 / 내리사랑 42 / 사랑의 완성 44 / 수수께끼 사랑학 46 / 돛이 되리라 48 / 가랑잎에 새긴 비망록 50 / 천사로 오시라 52 / 날개 54 / 사랑은 불면증이다 56 / 밤새 58

제2장 사랑은 하늘이다
아니, 되옵니다 62 / 너에게 64 / 사랑의 날개 66 / 더하기 사랑 68 / 보고 싶다 70 / 날아가리라 72 / 본디꼴 사랑 74 / 만약에 76 / 그림자의 의미 78 / 사랑은 아픈 거야 80 / 너와 나의 손바닥 82 / 낯설음과 익숙함에 대하여 84 / 방패 86

제3장 사랑은 창조다
그곳에 가면 90 / 해거름애 92 / 당신의 시 94 / 진심 96 / 사랑싸움 98 / 도깨비바늘의 애원 100 / 고독 102 / 코스모스 104 / 시한부 사랑 106 / 나의 노을 108 / 기다릴게요 110 / 달빛 사랑 112 / 다시 만나요 114

제4장 사랑은 수수께끼다
더 사랑할게요 118 / 버럭하지 않을게요 120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요? 122 / 어느 날의 그대 124 / 너를 닮은 코스모스 126 / 그대 128 / 먼 훗날에 너를 130 / 옥수수 사랑 132 / 사랑했다고 134 / 그리움을 묻어두면 싹이 날까요 136 / 팔월의 장미 138 / 사랑의 그림자 140 / 질경이 그네 142 / ( ) - 은제시(隱題詩) : 제목을 숨긴 시

제5장 사랑은 땅이다
나무가 되련다 148 / 주저하다 150 / 블루스곡이 흐르면 152 / 달빛이 고독을 새긴다 154 / 그리운 이 156 / 너에게 가려면 158 / 삼월 첫비 160 / 봄비를 바라보니 162 / 봄맞이 164 / 내일이 오면 166 / 봄을 기다리지 않았다 168 / 바람에게 170 / 함부로 사랑하지 마라 172

제6장 사랑은 반달이다
잊기 전에 176 / 너를 사랑한다 178 / 함부로 이별하지 마라 180 / 귀뚜라미는 가을에 울지 않는다 182 / 슬픈 짝사랑 184 / 애증 186 / 맞사랑 188 / 네 마음 곁에서 190 / 꿈에서라도 192 / 한 줄 시 194 / 두 마리 새 196

마무리하며 197

저자소개

김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명(兒名)은 재식(在植)이고, 아호(雅號)는 동형(東亨)이다. 맑은 하늘을 보며 비가 오지 않기를 빌었고 흐린 하늘을 보며 비가 오기를 빌었다. 그런데 하늘이 맑은 날에 비가 내렸다. 지금 도처에는 온갖 주인들이 발광한다. 거지로 살지언정 비자발적 거지를 만드는 세상이 되지 않기를 소망했다.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고 약자가 강자에게 착취당하는 세상을 나는 결단코 배척한다. 소통과 합리적 토론 문화가 실종된 세상의 비극적인 결과물이 작금의 난국을 낳은 것은 아닐까? 짧은 과거를 돌아보면 어머니의 항암치료 과정에서도 심각하게 결여된 소통과 토론의 결핍 때문에 불행이 더 확대되었다고 나는 자책한다. 편견과 맹종은 구멍난 물항아리와 다름없다. 물을 쏟아부으면 처음엔 어느 정도 물이 차지만 결국에는 한 방울의 물도 채워지지 않는다. 맹종과 편견은 모든 악의 근본이며 불평등이라는 사생아도 낳고 만다. 편견과 맹종의 뿌리를 뽑아내고 합리적 토론 문화를 심고 가꾸어 평등한 자유 민주 평화가 꽃피는 동산에 정원사의 손등이 거칠지라도 내 길이라면, 나는 기꺼이 그 운명의 길을 지금 걷는다. 그래서 나는 초라할지라도 행복하다. 오늘, 한 줌의 시어를 물고 밤을 지새워도 나는 행복하다. 젊은 청춘들이여, 소수일지라도 결국 행복하라! 저서: 《움직이는 나무》, 《보물찾기》, 《사랑학 개론서》, 《사랑학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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