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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56062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1-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다시, 일을 보다
3킬로미터를 달리는 법
거리가 허락해주는 자유
좋은 것과 나쁜 것은 함께 온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한계가 주는 해방감
경계를 넘게 하는 것은
2 어느 쪽이든 선택하기
완벽하게 어중간한 맛
어떤 선택이라도 좋다
일상의 테트리스
이야기를 고쳐 써야 할 때
다른 미래를 상상하는 힘
선언에서 시작된다
스토리텔링의 힘
3 단단한 몸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
내 발 밑의 성취감
몸을 다지다
꾸역꾸역 하다 보면
공터가 없으면 광장에서라도
훈련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다
4 아주 개인적인 동기부여
퇴사의 발견
“무슨 일 하세요?”
n잡의 기술
자아는 원래 조각나 있다
우연성과 자율의 조건
전문성이 아닌 탁월성
5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혼자 일하는 외로움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일
네 말을 들었어
염치를 지킨다는 것
사람이 하는 일
6 ‘우리’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가능한 것들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
공동체의 새로운 온도
롤링다이스를 졸업하다
고통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책임의 용량
불편함을 나눌 자리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는 것
디엣지레터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관령 집 근처에는 둘레가 1킬로미터쯤 되는 호수가 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더구나 특정한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겠지만, 일을 잘한다는 것이 궁극적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게끔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굳이 일을 잘하려고 애쓸 필요가 있을까. (중략) 물론 나는 그냥 무던한 사람, 좋은 친구가 아니라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목적에 동의하는 일에서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