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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0573046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8-02-07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 들어가며
1장. 솔로가 늘었다
- 생애미혼율, 과거 최고 기록을 경신하다
- 미혼이 늘어난 이유
- 미혼자가 사회악인가
- 생애미혼율보다 심각한 생애무자녀비율
- 뿌리 깊게 남아 있는 결혼 규범
- 결혼의 장점도, 단점도 돈이다
2장. 솔로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
- ‘90%가 결혼하고 싶다’는 거짓 데이터
- 일하는 여성이 늘어난 사회에서 비혼화가 진행된다
- 열심히 일하는 여성일수록 미혼율이 높다
- 왜 여성은 자기보다 연 수입이 많은 결혼 상대를 바랄까
- 미혼자에 대한 정신적 괴롭힘
-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승진 못 한다
- 협조성이나 공감성이 없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 일본사회
3장. 남성은 결혼을 싫어하게 됐나
- 남성은 연애를 못 하게 됐나
- 남성은 섹스를 하지 않게 됐나
- 남성은 고백을 못 하게 됐나
- 사귀려면 고백해야 한다는 문화의 기원은 무엇인가
- 원래 수동적인 일본 남성
- 돈이 없어서 남성이 결혼을 못 하게 됐나
- 남성들이 젊은 여성과의 결혼에 집착하는 이유
-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남자를 판별하는 법
4장. 결혼해도 솔로로 되돌아가는 사람들
- 홀로 남겨진 고령의 솔로여성들
- 현대에는 3쌍 중 1쌍이 이혼한다
- 늘어나는 황혼이혼
- 이혼의 주도권을 가진 아내
- 남편에게 필요한 인생 계획
- 초혼은 줄고 재혼이 늘었다
- 에도 시대 이혼율은 세계 톱
- 에도 시대 이혼 사유는 경제적 문제
- 남녀가 각자 자립한 에도 시대
- 이혼 후 자살하는 현대의 남편들
- 배우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본 부부
- 1인 가구 40% 시대
- 가족만 탓하는 자기책임론의 비극
5장. 솔로의 소비
- 소비를 이끄는 솔로남녀
- 혼자서 한 가족만큼 소비하는 솔로남성들
- 솔로로 살아가는 기간이 늘었다
- 가족에서 개인이 된 소비 단위
- 시대에 따라 바뀌는 소비 의식
- 소유가치에서 체험가치로, 그리고 이제 정신가치로
- 성취욕을 자극하는 미완성 제품
- 공유경제 서비스
6장. 솔로사회의 미래
- 솔로는 행복하지 않다?
- 솔로는 행복의 저장고가 다르다
- 솔로사회는 고립된 사회가 아니다
- 솔로생활에 충실한 사람들
- 솔로로 살아갈 힘이 필요하다
- 솔로로 살아가려면 남과 연결되어야 한다
- 솔로로 살아가려면 스스로를 사랑하라
- 진짜 ‘나’는 어디에 있나
- 싱귤래리티와 솔로사회
- 인공지능과 인간의 섹스, 생식
- 가족과 솔로사회는 대립하지 않는다
- 마치며
- 옮긴이 후기
-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결혼하거나 아이가 있는 가정을 이뤄도 그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이혼할 수도 있고 사별할 수도 있다. 2035년에는 15세 이상 인구 약 1억 명 가운데 거의 절반인 4,800만 명이 솔로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누구든 솔로로 살아갈 가능성을 갖고 있다.
_ 1장 <솔로가 늘었다> 중에서
남녀 모두 평균 초혼 연령은 약 30세다. 즉 30대 전반에 결혼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생애미혼의 길로 들어선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런 경향이 여실히 드러났고, 지난 5년 간 여성들에게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2035년에는 남성 30%, 여성 20%가 생애미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즉 남성 3명 중 1명, 여성 5명 중 1명이 생애미혼인 채로 인생을 산다.
_ 1장 <솔로가 늘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