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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삼열 자료집 3

마포삼열 자료집 3

마포삼열 (지은이), 옥성득 (엮은이)
새물결플러스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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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삼열 자료집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포삼열 자료집 3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91161290225
· 쪽수 : 954쪽
· 출판일 : 2017-07-26

책 소개

마포삼열 자료집 시리즈. 이제껏 한국교회에 공개되지 않았던 마포삼열 목사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일생 전부를 한국 개신교 선교를 위해 온전히 바쳤던 위대한 신앙인에 대해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목차

간행사
기념사
편역자 글
서언과 감사 1
서언과 감사 2
서문
일러두기
약어표
서신
보고서
기사
가계도
연대표
색인

저자소개

마포삼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양을 세계 최대 선교지부로 발전시킨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 중 한 명이요 한국 장로교회의 영적 아버지다. 미국 하노버 대학과 맥코믹 신학교를 졸업하고 26세에 내한하여 1890년부터 1936년까지 사역했다. 평양을 중심으로 1천여 교회와 3백여 학교를 세웠고,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여 8백여 명의 목사를 배출했으며, 독노회 초대노회장과 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3남인 마삼락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장과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의 선교학 교수를 역임했다. 마포삼열 목사 부부가 남긴 자료는 며느리 마애린 여사가 마이크로필름 등을 판독하며 20여 년간 타이핑 작업을 통해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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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사학과, 장신신학대학원, 그리고 프린스턴신학교와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임동순임미자 한국기독교 석좌부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대한성서공회사』(총3권), 『한국기독교형성사』, 『한국교회 첫 사건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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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연례 회의 이후 결정 사항에 대해 귀하께 편지를 쓰려고 했으나, 긴급한 일이 많이 일어났고, 두 번에 걸쳐 시골 여행을 했으며, 또 아내가 아파서 쓸 수 없었습니다. 올해 회의는 아주 좋았으며, 선교회의 보수적인 정책을 강하게 피력한 회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의료” 문제와 “부산”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두 가지 문제였습니다. 의료 문제에 대한 결정은 지혜롭고 시기적절했다고 증명될 것을 믿습니다. 필드 의사를 병원 외부 사역에 배정한 것과 병원에는 한 명의 의사만 있을 수 있다는 정책의 채택은 곤란하고 성가신 수많은 문제를 막아줄 것입니다. 반면 새 세브란스병원에 최고 수준의 장비 제공과 추가 간호원의 요청은 좋은 의료 시설을 위해 충분한 지원입니다. 에비슨 의사는 병원 부속 의학교의 설계도와 추가 의사 신청이 승인되지 않아서 심히 실망하고 있지만, 그의 설계도에 찬성한 자는 4명(에비슨 의사, 필드 의사, 무어 목사, 밀러 목사)뿐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 공정하게 대면하고 자유로이 충분한 토론을 했을 때 선교회의 태도는 분명하게 정해졌습니다. 저는 작년에 그 주제에 대해 쓴 제 편지에서 선교회의 확신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 마포삼열의 1901년 11월 30일 서신 중에서


나는 『차머스 전기』를 계속 읽고 있는데, 그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소. 엊그제는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에 표시를 했는데, 그 구절이 지난주에 내가 세례 문답을 했던 한 남자에게 강조하려고 시도했던 바로 그 사상을 표현하고 있고, 또 우리가 자주 상기할 필요가 있는 생각이기 때문이오. “나는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이 진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기독교인이라는 더 친밀하고 복잡한 이름을 능숙하게 부를 때 따라오는 평화와 기쁨과 즐거움은, 자신의 고결한 마음에 대한 자기만족에 근거하는 게 아니라,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에 모든 것을 맡길 때 겸손히 순종하는 영혼이 신뢰하며 느끼는 평정에 근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믿음 안에 있는 평화와 기쁨입니다. 그 평화는 우리의 죄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비가 크기 때문에 누리는 것입니다. 그 소망의 즐거움은 우리 가 스스로 성취한 데 있지 않고, 하나님의 초대의 진실성과 친절과 너그러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가 큰 곳에 은혜가 충만합니다.”
- 마포삼열의 1902년 2월 3일 서신 중에서


헌트 목사와 미국 공사인 알렌 의사의 요청으로 언더우드 박사와 저는 이 도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저지른 탈법적인 행위에 대해 한국 정부가 명령한 조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사제들로부터 보호를 받아 체포되지 않았던 가톨릭 신자들은 공포 통치 시대를 열었는데, 현감의 권리를 강탈하고 주민들을 체포하고 구금하고 고문하여 돈을 강탈했습니다. 그들은 순검이 자신들의 교인을 체포하면 석방시키고 순검을 구타하고 관리에게 도전하면서 모든 종류의 불법적인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건물을 건축하기 위한 비용을 징수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행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사제들로부터 보호를 받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이 신부들은 제멋대로 주민들을 구타하고, 수감된 자들을 석방하며, 순검과 다른 관리들을 체포하여 끌고 와 처벌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강건한 개신교 신자들과 대결하면서 도를 넘었는데, 이 개신교 신자들은 가톨릭 성당을 짓는 일에 돈을 내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했고, 가톨릭 지도자들과 프랑스 신부들이 자신들을 체포하고 재판하며 처벌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기를 거부했습니다. 8개월 동안 우리 기독교인들은 정식 한국 법원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마침내 중앙 정부에 불만 사항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마포삼열의 1903년 2월 26일 서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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