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150333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4-0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능력 있는 사람은 생각의 심리학, 암시를 사용한다
01 90%의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암시’를 사용한다
02 암시는 무의식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03 성공한 비즈니스는 암시를 ‘의도적으로’ 사용한다
04 암시를 활용하면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05 시험 점수를 올리는 자기암시
06 발음하기 좋은 이름에 호감을 느낀다
07 좋은 향기로 호감을 준다
08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1 ? ‘한 입만’의 심리학
09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2 ? 칭찬의 심리학
10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3 ? 기억의 심리학
11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4 ? 연상의 심리학
12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5 ? 인지 왜곡의 심리학①
13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6 ? 인지 왜곡의 심리학②
14 다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법 7 - 협상의 심리학
15 뇌를 자극하여 특정 상품을 구매하게 만든다
16 조명을 바꾸어 구매율을 높인다
2장 긍정적인 암시는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01 부정적인 암시를 걸지 않는다 - 암시의 효과와 주의점
02 부정적인 암시를 긍정적인 암시로 바꾼다
03 상처를 키우는 암시에 주의한다
04 머릿속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린다
05 ‘ ○○하지 않는다’는 부정형 암시는 역효과를 일으킨다
06 직접 암시보다 간접 암시가 효과적일 때가 많다
07 슬픈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다
08 암시는 미각을 바꿀 수도 있다
09 암시는 값싼 와인도 최상의 맛으로 탈바꿈시킨다
10 암시로 공포증을 이겨낸다
11 암시를 통해 ‘내가 바라는’ 내가 될 수 있다
12 암시로 신체 능력을 높일 수 있다
13 암시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방법
14 ‘이미지 트레이닝’의 놀라운 효과
3장 암시를 이용해 업무 성과를 높이는 비결
01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암시를 활용한다
02 직함으로 자기 이미지를 강화한다
03 정리를 잘할수록 암시 효과가 높아진다
04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 자신감을 되찾는다
05 주변에서 긍정적 자극을 찾는다
06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1 ? 유능한 인상을 주는 얼굴
07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2 ? 리더십에 도움이 되는 큰 키
08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3 ? 고객을 끌어당기는 분위기
09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4 ? 다른 사람의 시선
10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5 - 플라세보 효과
11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암시 6 ?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
4장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종하는 기본적인 기술
01 상대에게 거는 암시 1 - ‘꼬리표 붙이기’로 꼭두각시를 만든다
02 상대에게 거는 암시 2 - ‘진단 결과’로 꼬리표를 붙인다
03 상대에게 거는 암시 3 - ‘미스리딩’으로 대답을 끌어낸다
04 상대에게 거는 암시 4 - ‘믿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귓가에 속삭인다
05 상대에게 거는 암시 5 - 최면상태로 이끌어 ‘반론’을 없앤다
06 상대에게 거는 암시 6 - ‘권위’를 이용하여 맹신하게 만든다
07 상대에게 거는 암시 7 - ‘단정’하여 믿게 만든다
08 상대에게 거는 암시 8 - ‘추측’을 ‘사실’로 바꿔치기한다
09 상대에게 거는 암시 9 - ‘소문’으로 사실을 꾸며낸다
10 상대에게 거는 암시 10 - 암시를 심어 넣는 인터뷰 기술
11 상대에게 거는 암시 11 - 새로운 정보로 ‘미스리딩’한다
5장 마음을 휘어잡는 암시 커뮤니케이션 실천 기술
01 실생활에서 암시 기술을 활용해보자
02 호의적으로 맞장구를 친다
03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며 이야기한다
04 갑자기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05 난해한 전문용어를 사용한다
06 상대방을 치켜세우며 충고한다
07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말을 한다
08 질문을 많이 하여 상대방이 믿게 만든다
09 상대방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낸다
10 ‘긍정의 신호’로 원하는 행동을 유도한다
11 사회적 유도법을 활용한다
12 광고는 암시를 최대한 활용한다
13 반복을 통해 사실이라고 각인시킨다
14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해서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15 암시로 성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부록_암시를 성공시키는 비결
01 암시 효과가 높은 시간대가 있다
02 체온이 높을 때 암시 효과도 커진다
03 암시에 걸리기 쉬운 유형 1 - 음악에 푹 빠지기 쉬운 사람
04 암시에 걸리기 쉬운 유형 2 - 권위주의적인 사람
05 암시에 걸리기 쉬운 유형 3 - 쉽게 불안해하는 사람
06 암시에 걸리기 쉬운 유형 4 - 공상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
07 암시에 걸리기 쉬운 유형 5 - 성별에 따른 차이
08 아이들에게는 암시 효과가 잘 나타난다
09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준다
맺는말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미주리대학교의 키스 시아니 교수는 23명의 대학생에게 퀴즈 15문제를 풀게 했다.
절반 그룹의 시험지 오른쪽 위편에는 ‘문제은행 ID: A’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등록번호가 ‘A’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었다.
반면 나머지 절반 그룹의 시험지 오른쪽 위편에는 ‘문제은행 ID: F’라고 적혀 있었다. 이 또한 등록번호가 ‘F’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일 뿐이었다.
하지만 사실 이 장치는 시아니 교수가 학생들에게 건 암시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A’는 가장 좋은 성적을, ‘F’는 가장 나쁜 성적을 의미한다.
시아니 교수는 설령 ‘A’와 ‘F’가 아무 의미 없는 등록번호라 할지라도 학생들에게 성적을 나타내는 ‘A’와 ‘F’라는 무의식적인 암시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가설을 그대로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시험지에 ‘A’라고 적힌 그룹은 15문제 중 평균 11.08개를 푼 반면, ‘F’라고 적힌 그룹은 9.42개밖에 풀지 못한 것이다.
물론 ‘A’ 그룹에만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시험지에 적힌 ‘A’라는 글자를 보기만 했을 뿐인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본 것으로부터도 영향을 받는다.
- 1장 능력 있는 사람은 생각하는 힘, 암시를 사용한다
자신에게 암시를 걸 때는 머릿속으로 자기가 잘하고 있는 모습만 그리도록 하자. 다시 말해 긍정적인 생각만 한다.
전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기자 중 한 사람이 “복싱을 시작한 후로 한 번이라도 녹다운된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물론 아무리 무적의 마이크 타이슨이라도 녹다운된 적이 없을 리가 없다. 하지만 트레이너 케빈 루니는 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바로 “있을 리가 없죠. 앞으로도 없을 거고요. 타이슨은 절대 쓰러지지 않고, 절대 지지도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중에 루니는 “타이슨에게 옛날 일을 떠올려서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자신이 녹다운된 모습을 또렷하게 떠올린다면 ‘부정적인 암시’로 작용할 게 뻔하다. 따라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안 되는 걸 알고 있는데도 잘 안 되는 모습만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독자도 있으리라.
이럴 때는 그 즉시 ‘생각을 멈춘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피해를 조절(damage control)하는 것이다.
- 2장 긍정적인 암시는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즉, 지위나 직함이 높아지면 그에 따라 자기개념(自己槪念,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념적인 자기 인지의 총체)도 바뀐다는 말이다.
평소 리더십이 없던 사람도 관리직에 올라 그런 능력이 요구되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일을 드물지 않게 목격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명함의 직함부터 바꿔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영업부 대리 ○○○’과 같은 흔하디흔한 직함이 아니라 ‘넘버원 세일즈맨 ○○○’ 식으로 직함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잘나가는 영업사원’이라는 자기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프린스턴대학교의 존 더레이 교수는 직함을 바꾸면 이미지도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라벨링(labeling) 효과’라고 했다. 어떤 직함이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다는 뜻이다.
- 3장 암시를 이용해 업무 성과를 높이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