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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4750184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8-27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장 ‘가족과 친구 관계’로 배우는 심리학
1. 공갈 젖꼭지를 많이 빤 아이는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2. 사람들이 죽기보다 싫어하는 두 가
3. 세상 참 좁다! 여섯 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
4. 괴롭힘을 ‘못 본 척’하는 친구가 왕따를 부추긴다
5. 네 명 중 한 명이 사이버 폭력 피해자?
6. 내 아이가 싼 똥은 왜 더럽지 않을까?
7. SNS 확인은 하루 세 번만!
8.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건 비정상일까?
9.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10. 인싸는 괴롭다?
11. 롤모델을 따라 하면 롤모델이 된다
12. 가족이 행복해지는 아주 작은 루틴의 힘
2장 ‘연애와 성’으로 배우는 심리학
13. 외모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
14. 콤플렉스를 느낀다면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자
15. ‘남자다움’과 ‘여자다움’, 정말 존재할까?
16. 왜 우리는 날씬함에 집착할까?
17. 부모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18. 하얀 피부가 정말 좋은 인상을 줄까?
19.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 여성이 인기가 많다?
20. 이성 관계는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천천히!
21. 외모가 전부는 아니야
22. 끌리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36가지 질문
23. 내향형과 외향형, 정말 뇌와 유전자에 차이가 있을까?
24. 길게 보면 조용한 성격이 유리하다
25. 좋아하는 이유가 미워하는 이유로 바뀐다
3장 ‘공부와 스포츠’로 배우는 심리학
26. 스포츠와 공부에도 태어난 달이 중요할까?
27. 한 가지 방식보다 다양한 방식이 더 큰 성취를 이끈다
28.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자기 암시
29. 권위자의 말이라도 가끔은 적당히 흘려듣자
30. 라이벌이 있으면 힘이 솟는다
31. 스타 선수가 너무 많아도 문제?
32. 걱정 많은 사람은 머리가 좋다
33. 공부하기 전에 시험문제부터 풀어라
34. ‘두뇌 훈련’으로 머리가 좋아질까?
35. 굳게 믿으면 성적이 오른다
36. 질문을 받으면 흔쾌히 답변하자
37. 카테고리로 정리하면 기억하기 쉽다
38. 스스로 문제와 정답을 만들면 오래 기억한다
4장 ‘돈과 직업’으로 배우는 심리학
39. SNS를 보면 그 사람의 성공 여부가 보인다
40. 돈이 다는 아니지만 부자일수록 오래 산다
41. 한번 올라간 생활 수준은 낮추기 어렵다
42. 고액 복권 당첨자의 심리 상태
43. 학력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온다?
44. 꿈을 이룬 사람은 우울증에 잘 걸린다?
45. 사회적 기술이 뛰어난 여성의 시대가 온다
46. 사회적 기술이 필요 없는 직업도 있다
47. 숫자에 강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까?
48. 다양한 심리학의 세계, 수입도 천차만별
5장 ‘사회와 미래’로 배우는 심리학
49. 미래를 예상하는 간단한 방법
50. 초등학교 교과서로 경제를 예측한다?
51. 미디어의 강력한 영향력에 휘둘리지 않기
52. 불의를 보고 참는 건 나쁜 걸까?
53. 열대 지방의 언어와 종교가 다양한 이유
54. 자폐증과 ADHD가 급증하는 진짜 이유
55. 마약보다 위험하고 끊기 어려운 것
56. 결혼과 이혼에도 쿨링오프가 필요하다
6장 ‘거짓과 진실’로 배우는 심리학
57. 우리의 ‘기억’은 거짓말을 한다
58. 자신을 포장하는 작은 거짓말
59. 소문이나 도시 괴담은 왜 계속 퍼져 나갈까?
60. 의심스러운 상품도 효과는 있다
61. 사춘기에는 정말 감정이 불안정해질까?
62.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만 나오는 이유
63. 판사의 기분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
64. 잘못했을 때 반성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65. 의사를 멀리하면 장수할 수 있다?
66. 우리의 무의식은 살인을 거부한다
67. 불평등은 OK, 불공평은 NG
마치며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안타깝게도 학교나 회사,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괴롭힘이 많이 발생합니다. 만약 여러분 주위에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나서서 도와주세요. ‘말을 걸어볼까? 어떻게 하지?’ 하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보면 대부분 ‘그냥 가만히 있는’ 쪽을 선택해 버린다는 심리학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도와줄 때는 그냥 반사적으로 가해자에게 “이봐, 그러지 마!” 하고 바로 뛰어들어야 해요. 아니면 피해자에게 “힘든 일이 있으면 고민 상담해 줄게”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요.
여성들은 왜 그렇게 날씬하고 싶어 할까요? 아마도 미디어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델이나 연예인들은 모두 날씬하잖아요. 통통한 연예인도 있지만 대부분 개그맨인 경우가 많죠. 이런 대중매체를 매일 접하다 보면 은연중에 ‘나도 모델 ○○처럼 날씬해져야 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에서 ‘평균과 표준편차’에 대해 설명했듯이 데이터로 따져보면 뚱뚱하지 않은 여성이 많아요. 그러니 미디어에 비치는 모습을 너무 따라가려고 하지 마세요. 연예인이나 모델은 어디까지나 ‘예외’ 상황이고 현실에서는 건강에 문제만 없다면 그렇게까지 살을 뺄 필요가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