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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6172846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8-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아주 오래 전부터, 매력적인 우주
1. 그 많은 행성 중에 우리가 지구에 태어난 이유
2. 우리는 지구를 떠나야만 할까?
3. 일단 수성부터 화성까지 돌아보자
4. 정착은 못하더라도 자원은 얻을 수 있을까?
5. 달을 향한 지구인들의 도전이 시작되다
6. 다시 달 마을로!
7. 지구인은 미래의 화성인이 될 수 있을까?
8. 지구처럼 바꾸자, 테라포밍
9. 외계 행성을 식민지로 만드는 몇 가지 조건
10. 하지만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에필로그_지구를 돌볼지 아니면 지구를 떠날지, 당신은 선택해야 한다!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최근에 알려진 가장 놀라운 사실은 먼 과거(38억 년 전)의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4억에서 7억 년 전 사이에 많은양의 액체 형태 물이 비 또는 강 및 바다의 형태로 화성 표면에 풍부하게 흐르고 있었다. 이 과거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다. 좁은 수로와 구불구불한 하천 구조들이 있으며, 큰 호수 및 해저, 삼각주, 강어귀, 섬, 퇴적층을 형성한 바다가 있다.(중략)
이렇듯 지구 생명체의 출현에 유리한 기본적인 조건(물, 유기 분자 및 에너지)이 모두 화성에 존재했다. 38억 년 전, 화성의 운명은 불가사의하게도 우리 지구의 운명과 멀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같은 시기에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났다면 화성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_<3. 일단 수성에서 화성까지 돌아보자> 중에서
달에 영구적인 인간 공동체를 설립하는 것은 로봇의 도움이 있다면 충분히 상상해 볼 수 있다. 극지 분화구 바닥에서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물을 추출하면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와 산소, 즉 숨 쉴 공기, 마실 물, 달 기지에 공급할 연료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태양계를 탐사할 탐사선의 엔진에 공급할 수 있는 깨끗한 핵에너지인 헬륨-3도 만들 수 있다.(중략)
또한 달은 지구보다 적은 비용으로 화성 같은 행성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기지가 되기에 이상적인 위치다. 달의 중력은 지구보다 약해서 우주 탐사에 있어 진정한 도약대가 될 것이며, 식민지 개척에 필요한 광물과 에너지 자원을 제공하는 미래의 우주 정거장이 될 수 있다. 동시에 태양계에서 행성 간 비행이 시작되는 장소가 되어 줄 것이다. _<6. 다시 달 마을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