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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예술/사찰
· ISBN : 979116201164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9-06-26
책 소개
목차
1장
산문이 열리고 이름이 생기다
01.절은 왜 산으로 갔을까
절을 대표하는 이름 산사山寺이야기
02.사찰은 기도와 수행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다
비보사찰, 역참사찰, 능침사찰 등 다양했던 사찰의 기능
03.사찰에 이름을 붙일 때도 원칙이 있다
사, 원, 암자, 토굴, 난야 등 규모와 구조에 따라서 달라지는 사찰의 이름
2장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04.여기서부터는 사찰이니 모두 말에서 내리시오
사찰 입구의 하마비와 당간
05.인도의 화장 문화는 어떻게 불교에 유입되었나
부도와 화장
06.담 없는 문에는 무슨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
사찰의 삼문三門구조와 의미
07.탑의 층수는 왜 모두 홀수일까
탑 건축의 원칙
08.탑의 모양을 보면 건립 시기를 알 수 있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탑을 구별하는 방법
09.석등에는 조명의 기능이 없었다
사찰 마당을 장엄하는 석등 이야기
3장
전각의 배치와 장엄
10.가람배치에도 원칙이 있다
직선으로 배치된 전각
11.절에는 왜 전각도 많고 부처님도 많을까
중심 전각과 부속 전각
12.절에는 숨어 있는 전각이 있다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13.절은 궁궐보다 귀하고 부처님은 왕보다 높다
전각의 기와와 단청
14.법당에는 용이 산다
법당 안팎의 용 장식
15.법당은 꽃으로 장엄된 궁전이다
사찰의 연꽃과 모란
16.전각의 기둥에도 위계가 있다
절의 기둥과 주춧돌
17.시대의 미감, 건물의 지붕에서도 읽을 수 있다
지붕의 모양과 공포로 살펴본 전각
18.구불구불 한자에는 무슨 뜻이 담겼을까
법당 기둥에 걸린 주련의 의미
4장
안에서 본 법당
19.법당의 부처님은 왜 한 분이 아니고 여러 분일까
일불과 삼불, 칠불과 만불
20.왼쪽이 높을까 오른쪽이 높을까
좌우보처를 구별하는 방법
21.부처님은 손으로 사인(sign)을 보낸다?
불상의 수인을 구별하는 방법
22.불교의 우주론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미단과 닫집
23.부처님 앞에는 왜 쌀이나 초를 올릴까
불단에 올리는 육법공양의 의미
24.보살을 구별할 수 없을 땐 장신구를 살펴라
보살과 지물
25.보살은 사자와 코끼리를 타고 이동한다?
보살과 동물
26.염라대왕은 왜 절에 계실까
인도의 신 야마와 염라대왕
27.불보살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었다
시대에 따른 신앙의 변천과 불상 조성
28.부처님도 자기만의 ‘구역’이 있다
불상의 위치
29.소승불교의 이상 인격, 대승불교에서 추락하다
나한과 나한신앙
5장
수행과 의식의 상징물
30.사찰은 동물농장이다
사찰에 있는 용, 사자, 거북, 학의 의미
31.불교에서 사용하는 숫자의 비밀
불교를 대표하는 숫자 3, 4, 7 그리고 108
32.사찰에도 기호가 있다
원이삼점, 일원상, 만卍자
33.사찰에서 북도 치고 꽹과리도 쳤다고?
사찰의 대표적인 의식구와 수행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불보살을 모신 건물에는 둥근기둥을 사용하고 스님들의 거주처인 요사채와 공양간 등은 네모기둥을 많이 사용한다. 동아시아 건축에서는 네모난 것보다는 둥근 것이 훨씬 높은 가치를 갖는다고 보았다. 이렇게 사찰 건축에는 건물 하나하나에도 위계를 설정해 놓았다.
「전각의 기둥에도 위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