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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절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목경찬 (지은이)
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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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절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6201391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4-11

책 소개

엉덩이가 멋진 부처님, 얼굴만 씻는 부처님, 경주 남산에 사는 장동건 부처님? 사찰 순례 전문가 목경찬이 들려주는 흥미진진 사찰 이야기.

목차

들어가는 말 - 사찰은 이야기꾼이다

제1부 돌부처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시대를 닮은 부처님 얼굴
대중의 염원과 부처님 명호
엉덩이가 멋진 부처님, 얼굴만 씻는 부처님
다양한 물건을 지닌 사천왕
배불뚝이 신장, 슬픈 눈의 사천왕
신장의 가르침, 머리에서 발끝까지
도난당한 불화, 돌아온 부처님 사리
도난당한 불상, 고향으로 보내 달라 말하다
마을로 간 불상
불상의 모습에 각자의 삶을 투영하다
돌부처님, 인연 짓기
다양한 소통으로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

제2부 열두 동물과 나누는 법담

쥐, 고양이 밥을 먹다
소, 부처님 가르침과 수행의 상징
호랑이, 때로는 미물로, 때로는 산신으로
토끼, 보살행을 하다
용, 상상의 동물이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뱀, 새끼줄을 뱀으로 보다
말, 생각은 말처럼 내달린다
양, 순하고 순한
원숭이, 지혜롭거나 혹은 어리석거나
닭, 새벽을 알리고 때를 기다리다
개, 가까운 듯 먼
돼지, 돼지로 나툰 보살님

제3부 사찰 속 숫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모든 가르침은 하나로 돌아간다
33응신과 원이삼점, 조화로운 삶을 말하다
팔상도와 사성제, 원인을 알고 삶을 바꾸다
육바라밀과 십바라밀을 통해 원만한 삶을
예불 종성과 범종 타종 수에 담긴 의미
염주를 돌려 108번뇌를 없애다
무량무변한 시공간 속에 만난 부처님 가르침

저자소개

목경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유식불교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동국역경원 한글대장경 번역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여러 불교대학에서 불교 교리 및 불교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불교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사찰기행’ 강좌를 열었고, 인터넷 카페 ‘저 절로 가는 사람(cafe.daum.net/templegoman)’에서 사찰 문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께 다가가는 방법』, 『유식불교의 이해』, 『연기법으로 읽는 불교』, 『도표로 읽는 천수경 입문』, 『정토, 이야기로 보다』, 『관음신앙, 33개의 나침반』, 『지장보살, 원력에 스며들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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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은 보통 사람과 다른 신체적 특징이 있다. 두드러진 모습으로는 32가지 특징이 있고,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면 80가지 특징이 더해진다. 이를 32상 80종호라고 한다. 이 둘을 합쳐서 상호(相好)라고 한다. 멋들어지게 나투신 부처님을 ‘저 부처님은 상호가 원만하시다.’라고 표현한다. 가령 경주 남산 보리사 부처님은 불상 연구가 사이에서 ‘장동건 부처님’으로 불릴 만큼 상호가 원만하다.
- ‘시대를 닮은 부처님 얼굴’ 중에서


아무리 부리부리 부릅뜬 사천왕의 눈이라도 흰 눈자위에 검은 눈동자 모습인데, 칠장사 사천왕의 눈은 거꾸로 새까만 눈자위에 흰 고리눈이다.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 눈자위다. 작가는 검은 눈자위가 신비롭고 무궁한 우주의 광막한 어둠 같기도 하고, 반면에 무명의 깊은 바다 같기도 하다고 느꼈다. 여인의 말하지 못할 고통과 비애를 다 빨아들이고도 남는다고 보았다. 슬픔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다가왔다.
- ‘배불뚝이 신장, 슬픈 눈의 사천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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