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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204059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9-05-30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204059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9-05-30
책 소개
아르볼 N클래식. 허먼 멜빌 탄생 200주년을 맞아 <모비 딕>을 고래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놀라운 작품이다. 패트릭 네스 특유의 적나라하지만 서정적인 문체, 기발하고도 기이한 설정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리뷰
의생의*
★★★★☆(8)
([마이리뷰]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자세히
sey*
★★★★★(10)
([마이리뷰]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자세히
남*
★★★★★(10)
([마이리뷰]고전 모비딕의 고래버전인 바다..)
자세히
캔디캔*
★★★★★(10)
([마이리뷰]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자세히
책이좋*
★★★★★(10)
([마이리뷰]인상적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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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블*
★★★★★(10)
([마이리뷰]고전 모비딕의 고래버전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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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워*
★★★★★(10)
([마이리뷰]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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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10)
([마이리뷰]바다는 우리의 하늘이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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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물 준비!" 알렉산드라 선장이 뒤따르는 배에다 대고 소리쳤다. 선원들은 선장의 의도를 즉시 알아차리고 그물을 던질 준비를 했다. 우리가 작살을 던져 사냥감이 죽거나 죽음의 문턱에 이르면 선원들이 그 시체를 그물로 건져 올릴 것이다. 사냥감의 시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뼈로는 비누를 만들고, 살가죽으로는 돛을 만들고, (우리가 먹을 수 없는) 고기로는 거대한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미끼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냥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사냥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들도 마찬가지였다. 사냥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사냥하는 것, 모든 전쟁의 역설이었다.
"너희 세계 말이야. 공기가 있는 아래쪽."
"공기가 있는 위쪽이겠지." 그가 내 말을 정정했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야, 안 그래?"
"우리가 사는 곳을 너희는 그렇게 부르니? 심연이라고?"
"그래. 몰랐어?"
"몰랐어. 그저……" 그는 스쳐 지나가는 바닷속 풍경을 바라보았다. 짙푸른 바닷물, 차갑고 어두운 봉우리, 아스라이 어둠을 밝히는 우리 도시의 불빛, 별이 총총 박힌 우리의 하늘. "우린 여기를 심연이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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