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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7

춘추전국이야기 7

(전국시대의 시작)

공원국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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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7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7 (전국시대의 시작)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6220066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10-20

책 소개

공원국의 <춘추전국이야기> 개정판.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전국시대에 부치는 말

1. 역사의 급류에 뛰어드는 무모한 도전
2. 전략으로 읽는 전국시대-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3. 민중의 삶에 대한 기록-초무명혼부(招無名魂賦)로 위로하다

책머리에
1. 불세출의 전략가, 철의 사나이 오기
2. 전략과 법치를 이해한 애민주의 지략가

제1장 삼가분진(三家分晉)-세 가문이 진晉을 나누다
1. 거꾸로 가는 진(晉)
2. 재주가 덕을 이기는 자 VS 겉은 부드럽고 속은 강한 자
3. 지백요, 진양을 포위하다
4. 물로 흥한 자, 물로 망하다
5. 자객들의 전성시대-두 마음 품은 이들을 부끄럽게 하다
6. 삼진 성립의 의미

제2장 지혜로운 군주 위문후-위(魏)나라 200년의 기틀을 만들다
1. 흔들림 없는 뚝심의 전략가
2. 개혁 군주의 인재 등용법-군자를 자신의 위에 서게 하다
3. 일선을 장악하다-지방의 악습을 없앤 서문표

제3장 미완의 개혁가 오기-전국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다
1. 오기는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
2. 물고기, 물을 만나다
3. 서하의 지배자
4. 참소당한 오기, 서하를 떠나다
5. 멈출 수 없는 개혁 본능, 최후를 맞다
6. 오기의 개혁사상 평가

제4장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군주들-서진(西進)의 원칙이 무너지다
1. 무후, 삼진연합의 원칙을 깨다
2. 강해지는 제나라
3. 탁택의 대패
4. 동진하는 진(秦)나라

제5장 화려한 전술가 손빈-오기의 꿈을 무너뜨리다
1. 계릉의 싸움-앞에서 지치게 하고 뒷덜미를 잡다
2. 마릉의 싸움-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다
3. 눈앞의 이익과 허황된 말을 좇은 죄
4. 『손빈병법』 VS 『오기병법』

제6장 오기의 후계자 상앙-변법 개혁으로 승리의 열쇠를 쥐다
1. 서쪽으로 간 상앙
2. 전국시대의 판을 바꾸다
3. 위(魏)를 동쪽으로 밀어내다
4. 반역자의 오명을 쓰다
5. 상앙과 오기

제7장 결론-전략과 개혁
1. 전략과 전술, 전략가와 전술가
2. 개혁과 지속

보론: 전국시대론-명분과 현실의 이중주
1. 사마광의 명분론-천자는 직분과 명분을 잃어서는 안 된다
2. 이회의 현실론-생산량이 곧 국력이다
3. 철(鐵), 역사의 무대로 등장하다

부록:
전국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주요 사건
찾아보기

저자소개

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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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기는 불세출의 전략가이기도 하지만 법가적 개혁의 태두이기도 하다. 법가하면 흔히 변법으로 유명한 상앙이 잘 알려져 있지만, 그 기틀은 모두 오기를 비롯한 위나라의 선배들이 놓았고, 상앙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틀을 그대로 응용했을 뿐이다. 상앙은 위나라에 있으면서 오기의 방법을 연구한 후 서쪽 진나라로 가서 법가적 개혁을 추진했다. (중략) 오기는 비록 최전선의 사령관으로서 사지에서 군대를 부리는 이였지만 그의 애민정신은 다른 법가들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그는 법학자인 동시에 유학자를 자임했고, 그의 군사 사상은 상하동심의 묵가사상과 통했다. _ 〈책머리에〉 중에서


진(晉)의 분열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었다. 진이 약해지면 응당 진(秦)이 강해지는데, 이 진의 야심은 효산 동쪽의 여러 국가들과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서로 나뉘어 그토록 오랫동안 포위 작전을 펴면서 서방의 진(秦)에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형세로 보아 삼진이 힘을 합치면 진을 이길 수 있고, 그중 둘이 힘을 합치면 진을 막아낼 수 있고, 하나씩 싸우면 지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런데 세 씨족이 지씨를 멸망시켰을 때 보았듯이 삼진의 세 나라는 대단히 기회주의적이고 이익에 민감했다. 진(晉)은 셋으로 나뉘었고, 이제 관중의 구렁이가 효산을 넘어올 차례가 되었다. 그들의 분열로 진(秦)이 일약 전국시대의 강자이자 독립 변수로 등장한다. _ 〈제1장 삼가분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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