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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8

춘추전국이야기 8

(합종연횡)

공원국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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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8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8 (합종연횡)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6220067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10-20

책 소개

공원국의 <춘추전국이야기> 개정판.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책머리에

1. 풍운아들-말재주꾼인가 전략가인가
2. 『사기』와 『전국종횡가서』

제1장 합종론의 탄생-소진의 출사
1. 동주의 가난뱅이, 유세길에 오르다
2. 소진의 연나라 유세-조나라와 친해야 한다
3. 소진의 조나라 유세-동방이 더 크다
4. 소진의 중원 유세-소 꽁무니보다 닭 주둥이가 낫다
5. 소진의 제·초나라 유세-제와 초는 진과 버금이다
6. 금의환향하여 은혜를 갚다

제2장 합종은 허상이다-장의의 출사
1. 도둑으로 몰린 사나이, 진에 출사하다
2. 장의의 서방 중심론-그루터기를 자르고 뿌리를 캐라
3. 연합군의 패배와 합종의 균열
4. 장의의 위나라 유세-위는 전쟁터의 지형을 타고났다
5. 합종주의자의 최후 변론-나는 진취적인 선비다

제3장 장의, 합종을 격파하다
1. 진의 촉 정벌-서해의 이익을 노리다
2. 국제적인 사기꾼이 되다
3. 장의의 초나라 유세-싸움을 멈추고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
4. 장의의 중원 유세-진과 대결할 나라는 없다
5. 장의의 제나라 유세-중원을 몰아 제를 칠 것이다

제4장 동방에 찾아온 기회
1. 맹자 왈, “연을 치십시오”
2. 제가 연을 다시 잃다
3. 제나라 정치의 아킬레스건, 공족봉군
4. 소진, 오명을 얻고 죽다
5. 소진의 후발제인後發制人

제5장 진취의 진秦과 자강의 조趙-의양 정벌과 호복기사胡服騎射
1. 장의의 죽음과 한 시대의 종말
2. 감무의 의양 정벌-“식양息壤이 저기 있습니다”|
3. 조나라의 대개혁-말을 타고 활을 쏘라

제6장 합종의 파멸, 연횡의 변신-맹상군의 제2차 합종
1. 좌충우돌 초나라 외교-초왕, 구금당하다
2. 왕의 품격을 가진 봉군
3. 맹상군 탈출사건
4. 맹상군의 제2차 합종
5. 모신謀神이 전신戰神을 등용하다-이궐의 싸움
6. 복수를 노리는 연소왕

제7장 동제의 몰락
1. 동제·서제 사건
2. 어느 이중간첩의 고백
3. 드러나는 제민왕의 음모
4. 열개의 나라, 열개의 꿈
5. 제가 송을 얻고 본국을 잃다
6. 제나라가 부활하다
7. 악의의 변명-군자는 절교할 때 악담을 하지 않는다
8. 제나라 정치의 고질병-왕권과 신권의 부조화
9. 맹상군의 최후

결론: 십년지계와 임시방편

보론: 전국시대 외교를 읽는 키워드-용인用人과 역지사지易地思之
1. 난세에는 용인이 판을 가른다
2. 오월동주인가, 순망치한인가

부록:
전국시대 주요국 제후 제위 연표
전국시대 주요 사건
찾아보기

저자소개

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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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세가들은 바닥에서 출발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바닥에서 꼭대기로 오르는 길은 오직 실력이었다. 실력이 바닥나면 쫓겨나거나 왕족 및 거성(巨姓) 경쟁자들의 희생양이 되기 십상이었다. 그럼에도 그들 중 일부는 생존하여 자신들의 전략을 관철시켰다. (중략) 전국시대의 가난한 선비들에게 고향을 등지는 최초의 ‘배신’은 배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난세에 적합한 주군과 나라를 택하려는 적극적인 선택이었다. _ 〈책머리에〉중에서


당시 위처럼 혹독하게 전란에 시달리는 나라는 없었다. 찬란하던 시기도 누리고 이 비참한 시기까지 견뎌낸 이는 바로 위혜왕이었다. 진과 인접한 위는 싸우기 싫어도 싸워야 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오기가 죽은 후 선제공격은 언감생심이고 그저 성을 지키는 데 급급했지만 그나마도 싸우기만 하면 패했다. 이런 나라의 왕에게 어느 날 승리할 수 있는 대책을 가지고 있다는 사나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소진이다. (중략) 소진은 위혜왕을 찾아가 조를 중심으로 한 합종을 이야기한다. _ 〈제1장 합종론의 탄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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