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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220360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8-04-2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듣기 좋고 기분 좋은 말하기, 지금 시작합니다!
제1장 같은 말도 듣기 좋게!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는 눈맞춤의 힘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은 만나기 전부터 기분이 좋다
즐거운 대화를 시작하는 마법의 문장
잘 모르는 이야기에 끼어드는 방법
예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런데’ 대신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웃으며 물건을 사게 만들려면
취향을 존중하면 부정적인 말하기가 사라집니다
리더의 한마디는 기를 불어넣는다
당신은 길을 물어보기 쉬운 사람인가요?
⇢ 목소리 다듬기 좋은 목소리의 시작은 먼저 들어보는 것!
제2장 내일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하고 싶은 말보다는 듣고 싶어 하는 말
손님을 대접하듯이 대화를 준비하세요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만드는 나만의 감상평
이야기가 있는 자기소개는 잊히지 않습니다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 ‘두 번째 인상 ’
제3장 주눅 들지 마세요, 대화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몸의 긴장을 풀면 마음의 긴장도 풀립니다
어색함을 탈출하는 최고의 무기
웃는 얼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의 불쾌한 기분에 휘말리지 마세요
근거 없는 비난을 튕겨내는 마음 코팅
청중 속에 숨어 있는 내 편을 찾으세요
아슬아슬한 대화에서 위트 있게 빠져 나오는 법
주눅 들지 않은 것만으로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땐, 보이는 대로 풍경 묘사
진심어린 사과야말로 최고의 대화법
용기가 부족해서 하고 싶은 말을 못했을 때
실수가 나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 목소리 다듬기 소리 내어 읽으면 우물쭈물 말버릇이 사라집니다
제4장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칭찬보다 듣기 좋은 독설의 효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들
상대가 누구든 경청하는 자세
평온한 자세가 편안한 대화를 부릅니다
혼자 남겨지는 사람이 없는 대화
충고에 앞서 칭찬을 먼저
행복의 관점은 나에게 있습니다
인연의 다른 표현은 ‘친절한 오지랖’
제5장 언제 어디서도 통하는 대화 소재는 따로 있습니다
작은 실수담을 모아보세요
호감을 드러내기에 좋은 날씨 인사
대화 소재가 널려 있는 편의점
호기심만 있다면 일상은 화제로 가득한 드라마
생생한 기록은 그 자체로 좋은 대화의 소재
독서로 단어 실력을 키워보세요
일단 말을 거는 용기
⇢ 목소리 다듬기 멋진 생각이 좋은 목소리를 만듭니다
[마치며] 한발만 내디디면 기분 좋은 대화가 시작됩니다
리뷰
책속에서
멀리서 짓는 미소만으로도 0.1초 만에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말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상대를 불안하고 불쾌하게 만드는 데도 0.1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사람과 만날 때 미소의 타이밍도 이와 비슷합니다. 상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면, 문을 연 순간에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안도감을 주게 됩니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 중에는 미리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무뚝뚝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로 인해 의도와 다르게 무서운 이미지가 생기거나 어느 순간 대하기 까다로운 사람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은 만나기 전부터 기분이 좋다’ 중에서
평소에 자신에게 길을 묻는 사람이 많다면, 이를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을 듯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는 것이 전해진다는 의미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사람이 모여드는 법입니다. 뻣뻣하게 경직되어 인사조차 건네기 어려운 까칠한 자세를 보이는 것은 변덕스러운 사춘기 시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회에 나왔다면, 무엇이든 물어봐도 좋다는 여유를 지니는 것이 어른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서 저는 평소에도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길을 물어보기 쉬운 사람인가요?’ 중에서
면접을 영어로는 ‘인터뷰’라고 합니다. 취업 면접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자신의 언어를 준비하는 일은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안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거기에 쓰여 있는 내용은 상대방이 준비한 언어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따라서 ‘귀사의 이념은…’이라고 아무리 열정적으로 설명해도 면접관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쓴 거니까요’라고 반응할 뿐입니다. ‘복사-붙여넣기’ 발언은 분위기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묻고 싶은 내용은 모두 똑같습니다. “그래서 당신 생각은 어떻습니까?”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만드는 나만의 감상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