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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62541647
· 쪽수 : 43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_ 낡은 성공의 법칙을 깰 준비가 되었는가?
제1장_ MIT 교수가 된 운동화 장사꾼의 아들: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발견하다
괴짜 MIT 교수가 알려준 성공의 비밀 | 열정적인 사업가 에이탄이 실패한 이유 |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사업을 키울 수 없다 | 아버지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MIT를 가다 |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가? | 성공을 위한 최고의 도구는 전략이다 | 전략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포착하라 | 나이키는 성공하고 에이탄은 실패한 이유 | 시장조사는 고객을 발견하는 것 |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 전략은 사업가뿐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하다 | 라디오에서 팟캐스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람들 | 미래를 내다보는 이들에게 주목하라
제2장_ 비즈니스 불패의 법칙: 고객·가격·제품의 정의를 다시 내려라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하라 | 제공하는 가치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라 | 가격 책정의 3단계 법칙 | 소수의 열혈 고객이 다수의 무관심한 고객보다 낫다 | 열정은 한 편의 이야기다 | 기술에 연연하기보다 틈새시장에 집중하라 | 자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집중하라 | 일용품을 판다고 생각하지 마라
제3장_ 브라운 브러시가 보여준 미국 경제의 변화 과정: 변화의 타이밍을 잡은 기업과 놓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브러시 하나로 낙농업계의 혁신을 일으키다 | 일용품 브러시 시장에 닥친 위기 | 컴퓨터가 알려준 위기의 징조 | 나사와 원자력 발전소를 위한 브러시를 만들다 | 구글 본사의 벽을 장식한 특별한 브러시 | 적응한 기업 vs. 적응하지 못한 기업 |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 공식
CASE STUDY 01 키린 핀치
제4장_ 용감한 이들이 바꿔낸 돈 버는 방식: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잊지 마라
회계를 싫어했던 회계사가 찾은 돌파구 |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다 | 회계의 등장은 하나의 혁명이었다 | 창의적 회계사를 위한 독립선언문 | 고객이 정말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라 | 무엇을 팔 것인지보다 더 중요한 가격 결정
제5장_ 와인 속에 숨은 가격 책정의 비밀: 가격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마트계의 철학자에게 배운 와인 진열법 | 가구가 잘 팔리는 로고를 만들어주세요 | 창의적인 회계사와의 운명적인 만남 | 틈새시장은 좁을수록 좋다 | 수수료 두 배 인상이 가져온 놀라운 효과 | 익숙한 고객과의 가슴 아픈 이별
제6장_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최고의 상품을 만든다: 제품 뒤에 숨어 있는 열정을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가?
흙투성이 농부들이 만든 최고급 와인 | 프랑스를 팔 것인가, 후커 장군을 팔 것인가?
CASE STUDY 02 콘바디
제7장_ 기술이 아닌 열정으로 혁신을 이룬 아미시 농부: 해결책이 아닌 기술은 필요하지 않다
아미시 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 | 아미시 농부에게 닥친 변화 | 21세기에 시작된 쟁기 혁명 | 19세기 기술과 첨단 기술의 조합이 결합된 가장 완벽한 쟁기 | 기술이 없어도 혁신은 가능하다 | 기술의 발전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제8장_ 망해가던 방직 공장이 발견한 새로운 고객은?: 기꺼이 내 사업에 지갑을 여는 고객을 찾아라
풍전등화의 방직 공장 앞에 놓인 선택 | 20세기의 선순환이 악순환으로 바뀌다 | 물건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 가장 매력적인 틈새시장을 찾아라 | 사업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최종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라
CASE STUDY 03 모겐스턴 아이스크림
제9장_ 연필 한 자루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당신 사업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가?
이리 운하가 만든 뉴욕시의 기적 | 곡물 승강기가 가져온 나비 효과 | 레드오션에도 구멍은 있다 | 연필 한 자루에도 특별한 가치를 담아라
제10장_ 허쉬도 놀란 열정으로 탄생한 100% 유기농 초콜릿 바: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아주 작은 힌트들은 어디서 얻는가?
특별한 신앙심에서 발견한 사업에 대한 열정 | 건강에 좋고 맛있는 초콜릿 바를 꿈꾸다 | 허쉬 vs. 마스 초콜릿, 유통망이 승부를 가르다 | 해군 조종사와 예수회 수사의 특별한 만남 | 열정으로 만들어낸 상품의 저력 | 나의 열정에 공감하는 소비자를 찾아라 | 작은 초콜릿 회사가 품은 원대한 꿈 | 세계 최초로 사모펀드 투자를 받은 초콜릿 바 | 아이디어와 자본을 이어주는 혁신적인 방법 | 인공지능이 보장한 사업의 성공
CASE STUDY 04 브레이크스루 ADR
제11장_ 구글 연구소에서 밝혀낸 효율성의 조건: 더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이 행동하지 않는 진짜 이유 | 구글에서 발견한 열정의 원동력 | 인간 행동의 비밀을 파헤치다 | 인재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라 | 인재를 얻는 그들만의 노하우
제12장_ 사업의 목표를 이끌어줄 동료 구하기: 당신 사업의 첫 번째 열성적인 팬은 바로 동료다
이민자 청년에게 희망을 준 한마디 | 인공지능이 보내온 메일 한 통 | 넛지 엔진을 활용한 인재관리법
맺음말_ 내 옆에 있는 성공의 기회를 움켜잡아라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규격품 경제를 붕괴시킨 두 요소, 기술과 무역은 내 방식대로 말하면 이른바 ‘열정 경제’passion economy를 탄생시켰다. 이제는 인터넷 덕분에 독창적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싶으면 전 세계에서 고객을 찾을 수 있다. 자동화 덕분에 독자적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부터 세우지 않아도 된다. 무역의 증대 덕분에 세계 어느 곳에 살고 있든 그 상품을 가장 높이 평가할 만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방식이나 이런 변화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경제적 측면에서 풀어내고 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경제학에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생활에 직접 적용하기도 힘든 추상적 개념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도 아니고 돈 많고 인맥 넓은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의 성공기를 실었다. 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배움은 구글이나 나이키의 대단한 전략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는 이들이 직접 경험해서 건져 올린 통찰에서 나온다. - 머리말 낡은 성공의 법칙을 깰 준비가 되었는가?
21세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19세기와 20세기의 최고 성공 요소를 결합해야 한다. 먼저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고 또 잘하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잘 어울리지 않는 여러 가지 재능을 조합해서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혹시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데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단종된 자동차 부품을 찾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주택 사진 찍기를 즐기지는 않는가? 이처럼 당신의 열정과 재능을 동시에 펼칠 만한 분야는 셀 수 없이 많다. (중략) 당신의 관심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라. 당신만의 특별한 열정과 재능을 찾아냈다면 그 열정과 재능을 가장 필요로 할 만한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중략) 당신의 열정과 재능과 잘 맞는 고객층을 찾고 나면 현재의 경제에서 수익성 있는 틈새를 개척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쉬워진다. - 제2장 비즈니스 불패의 법칙
나에겐 블루머가 이 책에 담을 핵심 개념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인물로 여겨졌다. 블루머는 자신의 분야를 뒤엎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환시킬 수 있었다. 다시 말해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을 혁신시킬 수 있었다. 이런 혁신은 우리의 새로운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속한다. (중략) 블루머가 각성시켜주는 중요한 교훈은 사람들이 무엇을 팔 것인지, 요금은 얼마로 책정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에 정말 소홀하다는 사실이다. 이 두 가지는 사업이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제대로 분석된다면 정말로 신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제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봐야 한다. 내가 어떤 분야에 자질이 있고 그 자질로 가장 득을 볼 사람들이 누구일까? 실질적 금전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득을 볼까? - 제4장 용감한 이들이 바꿔낸 돈 버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