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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2542620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2-01-1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 스타트업 창업가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대답
제1장 성공과 실패: 성공한 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
성공과 실패의 양면성 | 창업이라는 리스크 | 제품과 설립자 중 누가 더 뛰어나야 할까?
제1부 론칭: 스타트업 날개를 펼치다
제2장 창업가의 딜레마: 리스크를 줄이며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로 확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스타트업 리스크 관리 전략 | 다이아몬드-사각형 프레임워크 | 다이아몬드 프레임워크의 네 가지 기회 | 사각형 프레임워크의 네 가지 자원
제3장 좋은 아이디어와 나쁜 동료: 이해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
퀸시의 성공과 실패 | 실패 요인 1: 설립자 리스크 | 실패 요인 2: 직원 채용 | 실패 요인 3: 투자자 | 실패 요인 4: 파트너 | 작게 시작하라
제4장 잘못된 출발: 고객의 핵심 니즈는 어떻게 파악하는가?
트라이앵귤레이트, 세 번의 전략 이동 | 시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 | 고객의 핵심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
제5장 긍정의 오류: 사업 초기의 성공이 왜 위험할 수 있는가?
바루의 성공과 확장 | 급격한 성공의 부작용 | 소진된 자금과 분열된 조직 | 과도한 자신감의 위험성 | 긍정의 오류를 피하는 법
제2부 확장: 스타트업 고개를 넘다
제6장 성장의 리스크: 어떻게 성공과 실패의 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가?
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 | 6S 프레임워크 | 스타트업 확장의 두 가지 경로
제7장 속도의 함정: 사업을 확장하기에 안전한 속도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팹닷컴의 성장과 매각 | 속도의 함정 전개도 | 자가진단 RAWI 테스트 | 현명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법
제8장 자원의 고갈: 스타트업 생사의 갈림길은 어떻게 오는가?
닷 앤 보의 성장과 대가 | 자금 시장의 역동성 리스크 | 인력 채용 리스크 | 관리 시스템 리스크
제9장 문샷과 기적: 원대한 비전을 이루기 위한 스타트업의 조건은 무엇인가?
베터 플레이스의 비전과 현실 | 기적의 연속을 바라지 말라 |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라 | 제품 출시 지연에 대처하라 | 편집광적인 설립자를 길들여라
제3부 결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제10장 최후의 질주: 사업을 계속할지 멈출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결단의 순간과 마주하다 | 위기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방법 | 창업가가 마지막 선택을 미루는 이유 | 스스로 자문해야 할 것들 | 결단 이후 창업가의 선택 | 기업가로서 책임을 정리하는 방법
제11장 다시 일어서기: 창업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창업가의 마지막 여정 | 회복 | 반성 | 재기
나가는 글_ 새내기 창업가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글
부록_ 초기 단계 스타트업 설문 조사 결과 분석
주석
리뷰
책속에서
내가 ‘스타트업은 왜 실패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전력을 다해 탐구해 보기로 마음먹은 것은 그때부터였다. 나는 스타트업의 실패를 초래하는 행위나 패턴을 독립적으로 분리해냄으로써 창업가가 치명적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그와 직원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싶었다. (중략) 이 사회에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창업가들이 필요하다. 무분별하고 불운한 스타트업으로 인해 훌륭한 인재와 자원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 그러나 어느 창업가가 자신의 스타트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면, 나는 그가 그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고 싶었다. 그런 목표를 마음에 두고 수년에 걸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을 모두 이 책에 담았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참으로 대담한 행위다. 비전이나 자신감뿐만 아니라 수많은 의사 결정이 개입돼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초기 단계 스타트업 설립자의 앞에 놓인 각종 의사 결정은 회사의 성공 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이아몬드-사각형 프레임워크는 그런 결정들을 체계화할 뿐만 아니라 그중 어떤 결정이 잘못됐는지 분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제2장_ <창업가의 딜레마> 중에서
MVP 테스트의 가장 큰 실수는 테스트 자체를 아예 실시하지 않는 일이겠지만, 다음으로 치명적인 실수는 테스트 성공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 것이다. 특정 가설이 참 또는 거짓으로 판명되기 위해서는 실험 결과가 측정 가능한 수치로 도출돼야 한다. “우리 제품에 만족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널리 퍼져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런 말은 애매하기 짝이 없는 결론이다. 그 논리대로라면 단 한 명의 만족한 고객만으로도 이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4장_ <잘못된 출발> 중에서